본문 바로가기

소방서

양산, 동네후배 흉기살해 50대 긴급체포 및 부산, 요양원 화재...인명피해 없어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23일)은 전국 각지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원룸 찾아온 동네후배 흉기살해 50대 긴급체포– 경남 양산시원룸을 찾아온 후배를 흉기로 살해한 50대가 긴급체포됐다.(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합니다.) 경남 양산경찰서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양산시 자신의 원룸을 찾아온 후배 B(49)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A(51)씨를 23일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자신의 원룸을 찾아온 후배 B(49)씨와 다투다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
단골손님의 이상행동 신고, 극단적 선택 막은 마트 주인...관심의 힘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살아가기 힘든 세상이다’라는 한탄을 이곳저곳에서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다.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경제 상황과 형평성에 어긋나는 일이 만연한 우리 사회에서 한숨처럼 나오는 말로, 대부분은 이런 토로를 서로 나누며 해소해 나간다. 하지만 토로에 그치지 않고 실제 극단적인 선택을 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들도 벌어져 큰 사회문제로 두각 되고 있다.이러한 현상은 특히 개인주의 성향이 팽배해지면서 더욱 심화되어가고 있다. 심지어 이웃이 사망한 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나도 주변에서는 알지 못하는 등 만연한 무관심 속에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생명의 빛이 꺼져가고 있다.반대로 주변에 조그마한 관심을 더하면 안타깝게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을 막을 수 있다. 최근에는 경기도 부천시 한 ..
[카드뉴스] “자물쇠 제거 해주세요”... 소방서 출동 안 한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그동안 ‘잠긴 현관문 자물쇠를 따 달라’, ‘벌집 제거해 달라’는 등의 신고를 받으면 소방관이 출동해 해결해주었다. 기존에도 이러한 긴급하지 않은 신고의 출동을 거부할 수 있는 제도는 존재하였지만, 국민의 생활편의를 위해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는 소방력의 공백을 유발하여 긴급한 사고에 재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꾸준히 지적되었다.이에 지난 3월 12일, 경기도 재난안전본부는 긴급하지 않은 경우에 소방관이 출동을 거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별 세부기준을 담은 ‘생활안전분야 요청사항 출동기준’을 마련해 출동 거부의 의무화를 시도했다. 재난안전본부가 마련한 출동기준에 따르면 앞으로 119에 생활안전분야 신고가 접수될 경우 재난종합지휘센터가 신고자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