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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직장 상사로부터 당한 ‘방귀 괴롭힘’, 소송 이유될까?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직장인 대부분이 직장 상사와 갈등을 겪은 적이 있으며 이들 중 90% 이상이 상사와의 갈등 때문에 퇴사나 이직을 생각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2017년 취업포털 잡코리아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95.8%가 직장인 상사와 갈등한 경험이 있으며 갈등의 주된 원인으로 ‘일관성 없는 업무지시’ ‘성격차이’ ‘내 업무가 아닌 것까지 시켜서’라고 응답했다.위 사진은 해당 사건과 관련 없음[픽사베이] 하지만 상사의 ‘방귀’ 때문에 갈등 정도가 아니라 소송 제기까지 한 사람이 있다. 이야기는 10여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1. 지속적인 상사의 ‘방귀 괴롭힘’ 데이비드 힝스트(56)는 당시 호주의 '컨스트럭션 엔지니어링'이라는 회사에서 엔지니어로 일했다.그는 근무 중 상사로부터 지속해서 '방귀 괴롭힘..
포항지진 원인은 ‘지열발전소’ 조사결과 발표...소송 탄력 받나 [과학it슈] [시선뉴스 심재민] 2017년 11월의 포항지진(규모 5.4)이 인근 지열발전소에 의해 촉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큰 피해를 낸 포항지진이 사전 준비 없이 조급하게 추진된 사업으로 빚어진 인재라는 지적이 제기된다.정부는 포항지진 직후 지열발전소에 대한 논란이 일자 사업자와 협의해 사업을 중지했고, 지금도 중단된 상태다. 또 이번 발표로 완전히 폐쇄할 가능성이 크고, 지진으로 피해를 본 일부 포항시민들은 이미 정부와 지열발전소 운영사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상태인데 이번 결과 발표로 소송이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있게 되었다. 2017년 11월 15일 규모 5.4 지진으로 파손된 포항시 북구의 한 어린이집 차량 모습 (연합뉴스 제공) 포항지진과 지열발전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대한지질학회 주관..
[카드뉴스] 부모에게 유학비 청구한 아들, 유학비 받을 수 있을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영재는 피나는 노력 끝에 미국 명문 사립대에 합격했다. 하지만 영재의 아버지는 유학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영재의 유학을 반대한다. 그래도 영재는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대학이었기에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학을 강행한다.미국에서 공부하며 혼자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잠시. 더 이상 자력으로 생활을 할 수 없어 아버지께 유학비용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며 영재의 요구를 거부한다. 이에 화가 난 영재는 아버지를 상대로 유학비용 상당의 부양료를 요구하며 소송을 걸었다. 과연 영재는 유학비를 받을 수 있을까?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부양비 명목으로 유학비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안에서 문제가 된 것은 부모의 자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