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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

[오늘의 레시피] 쌉싸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치커리’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홍지수 / 디자인 김미양]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식품으로 사랑받는 치커리, 보통 쌈 채소로 생각하곤 하지만 그 종류도 다양하고 섭취 방법도 많다고 한다. 카로틴과 철분,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채소인 치커리의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자. ▶ 먹는(조리) 방법 - 치커리 겉절이: 치커리를 손질하고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양파는 원형으로 잘라서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다.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과 파, 설탕 깨소금, 식초 등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볼에 치커리와 양파를 담고 만든 양념장으로 버무리면 완성 - 연근 치커리 샐러드: 연근을 얇게 썰어 끓는 물에 1~3분 정도 데친다. 연근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양상추, 새싹채소, 치커리를 손질 후 한 입 크기로 잘라..
[카드뉴스] 악어도 잡아먹는 뱀, 소화는 어떻게 시킬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정선] 전 세계에서 가장 덩치가 큰 뱀으로 꼽히는 버마왕뱀이 새끼악어를 잡아먹고 소화하는 과정을 담은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 연구팀은 새끼악어를 통째로 잡아먹은 버마왕뱀이 어떻게 소화하는지 엑스레이로 분석한 결과 논문을 학술지 에 발표했다. 버마왕뱀의 배 속으로 들어간 악어는 처음에는 원형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이후 버마왕뱀은 악어를 소화하기 위해 내장 기관의 급격한 변화와 함께 활동을 시작하는 것을 연구팀이 확인했다. 이 과정에서 버마왕뱀의 심장은 40% 늘어나고 췌장은 94%, 신장은 72%, 간은 거의 2배 가까이 커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신진대사 비율도 40배 가까이 늘어나고 위장 속은 강력한 소화효소와 위산으로 가득 찬다는 사실을 ..
알수록 매력적인 새콤달콤한 과일 ‘파인애플’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김미양] 파인애플은 새콤달콤한 맛과 풍부한 영양까지 갖춘 팔방미인 과일이다. 높은 당도에 비해 열량이 높지 않아 많은 요리에 설탕 대신 사용되고 있다. 한때 일본 열도를 파인애플 열풍으로 만든 과일. 그 효능과 성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 먹는(조리) 방법- 파인애플 식초 : 파인애플을 1cm 크기로 작게 썰어준다.(심지는 버리지 않는다.) 열탕으로 소독한 유리병에 담고, 식초에 설탕을 녹인 액을 붓고 2주간 숙성시킨다. 과육을 걸러 액만 사용한다. 물 혹은 탄산수에 타 먹거나, 샐러드에 사용해도 좋다. - 파인애플 베이컨 꼬치: 꼬치에 적당한 크기로 썬 아스파라거스, 파프리카 그리고 새우, 베이컨, 파인애플을 꽂는다. 여기서 베이컨은 파인애플에 돌돌 감아 꽂는다.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