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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

[생활/건강] 잦은 소화불량과 복통, 담석증일 수 있어 [시선뉴스 박진아] 담석증은 간 옆에 붙어서 담즙을 저장하는 담낭에 돌이 생기는 질병이다. 담석증은 그 증상이 쉽게 나타나지 않아, 건강검진을 하면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즉 병을 키우는 사람이 대다수라는 의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담석증(K80)으로 진단받은 환자는 2012년 12만7,086명에서 2016년 15만3,844명으로 4년 사이 2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담석증의 가장 흔한 증상이 잦은 소화불량과 복통이다 보니 제대로 진단받지도 않고 가정에서 소화제만 복용하다 통증이 커진 후에야 병원으로 실려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담석증은 일반 소화불량과 달리 단순한 복통을 넘어 열, 황달, 30분 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극심한 통증 등이 나타나는 경우는 담석이 ..
[인포그래픽] 잠만 잘 자도 보약이 된다!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수면자세’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를 대표하는 철학자 볼테르(Voltaire)는 잠에 대해 이렇게 표현하였다. “신은 현재의 여러 가지 근심의 보상으로서 우리에게 희망과 잠을 주었다.” 이처럼 잠은 희망과 비견될 정도로 우리 삶에 있어서 중요하다. 또한 상황에 맞는 수면자세로 건강도 챙길 수 있다는데...통증도 완화 할 수 있다는 사실! 함께 알아보자. ▶두통이 있을 때 -머리 주변에 작은 베개를 여러 개 둘러놓아 고정 -자는 동안 머리를 고정해 두통을 완화▶고혈압 -얼굴을 바닥에 대고 엎드려 자는 것을 추천 -혈압을 내리는데 효과적▶축농증일 때 -베개를 여러 개 쌓은 뒤 베고 자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 -코 안에 고인 콧물이 뒤로 넘어가는 것을 방지▶목에 통증이 있을 때 -..
[카드뉴스] 즐거운 추석 연휴를 위협하는 질병들,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민족의 명절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다. 이번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방심하고 연휴를 즐기는 사이, 아무도 모르게 질환이 찾아와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추석연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명절 증후군들을 알아보자.명절 증후군 첫 번째는 바로 화병이다. 화병은 주로 주부들이 많이 겪는 증상이다. 주로 명절 전후 느끼는 스트레스로 인해 쌓인 분노를 억누르면서 신체적인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화병을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가벼운 운동이나 명상, 여가활동 등과 같은 신체적 활동이 도움이 된다. 두 번째는 손목터널증후군이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주로 장거리 운전을 많이 하거나 고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