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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중국을 2위에서 실격처리 시킨 쇼트트랙 ‘임페딩’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중국 네티즌들이 지난 20일 열렸던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선의 결과에 분노하는 모습이 우리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쇼트트랙 여자 선수인 판커신이 3바퀴를 남긴 상태에서 아웃코스에서 인코스로 들어가려던 중 한국의 최민정 선수에게 ‘임페딩’반칙을 범했던 것이다. 지난 13일, 최민정 선수 역시 같은 반칙으로 인해 500m 결승에서 실격당해 눈물을 쏟고야 말았는데, 이처럼 쇼트트랙 선수들에게 절망을 안겨주는 임페딩은 어떤 것일까? ISU가 논란을 일축시키기 위해 공개한 중국의 임페딩 반칙 장면(ISU 홈페이지) 임페딩(impeding)이란 사전적 의미로 ‘방해하다, 지연시키다’라는 의미이다. 쇼트트랙 경기에서는 상대 선수가 앞질러 가는 것을 방해하기 위해 고의로..
[카드뉴스]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재등장한 남북한 평화의 상징 ‘한반도기’ [시선뉴스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연선] 2018년 대한민국에서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 특히 이번 올림픽은 남과북 화합이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푸른 평화 물결을 이루는 ‘한반도기’가 그것을 상징하고 있다. 태극기와 인공기가 아닌 ‘한반도기’가 갖는 특별한 의미는 무엇일까?한반도기는 남과 북 합의 하에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 등 국제 행사에서 남/북한을 공동으로 상징하기 위해 사용하는 깃발로 ‘국제경기 공동응원’, ‘단일팀을 구성하거나 공동으로 입장을 할 때’ 이외에도 ‘통일을 염원하는 남북 공동의 행사’에서 사용되기도 한다.최초 1989년 12월 22일 판문점에서 열린 ‘베이징 아시안게임 단일팀 구성을 위한 제6차 남북체육회담’에서 한반도기 사용을 공식 합의하면서 한반도기는 탄생했다. 당시 합..
[인포그래픽] 2018 평창동계올림픽, 주목해볼 만한 동계 선수 누가 있을까?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정선, 정현국] 세 번의 도전 끝에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약 2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하나된 열정’이라는 슬로건을 갖고 열리는 지구촌 최대 스포츠 행사 평창동계올림픽. 이곳에서 활약할 예비 스타선수들을 살펴보자. ①정동현 선수(1988.06.01.)-종목: 알파인 스키(뒤꿈치가 고정된 바인딩을 장착한 스키를 타고 눈 덮인 슬로프를 내려오는 스포츠)-2017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알파인스키 회전에서 금메달 수상.-올해 1월 한국 알파인 스키 사상 최초로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당시 합계 14위로 한국 역대 최고 성적. -2010 밴쿠버를 시작으로 올림픽 3번째 도전인 평창에서는 10위권 내에 드는 것이 목표. ②심석희 선수(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