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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7월 셋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조리돌림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 사건과 관련해 등장한 ‘조리돌림’의 뜻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조리돌림’이란 형벌의 일종으로서 육체적 체벌은 없지만 해당 죄인의 죄상을 아주 노골적으로 드러내 죄인으로 하여금 수치심을 극대화해 고의로 망신을 주는 행위이죠. 주로 벌거벗기거나 해당 범법자의 범법 내용을 적은 팻말을 목에 걸고 손, 발을 포박한 상태에서 길거리로 이리저리 끌고 다니면서 망신을 주는 것을 말합니다. 경찰이 고유정에 대한 현장검..
탄소경제를 지나 새로운 에너지 패권을 장악할 ‘수소경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18세기 중엽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으로 인해 세계는 화석연료로 산업과 사회를 움직이는 ‘탄소경제’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탄소경제 시대는 오늘날까지 이어져 많은 인간 문명을 크게 발전시켰지만 환경오염을 야기 시키고 자원을 독점하기 위한 전쟁을 유발시키는 등 큰 문제점을 안고 있기도 하였다.그리고 이런 탄소경제시대를 지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바로 ‘수소경제’이다. 수소경제란 친환경 무한 자원인 수소가 주요 연료원이 되는 것으로 미국의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워튼스쿨 교수인 제레미 리프킨(Jeremy Rifkin)의 저서 《수소경제 The Hydrogen Economy》(2002)를 통해 처음 알려지게 되었다. 리프킨의 저서에 따르면 2020년이면 전 세계적으로 석유..
다가올 미래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소경제’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3일 '수소경제 표준화 전략 로드맵'을 확정 발표했다. 해외 기술을 적용해 제품을 개발할 경우 출시가 지연되거나 후속 기술개발에 불리하기 때문에 우리 기술이 국제표준으로 돼야 시장경쟁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것이다.정부는 2022년까지 드론·굴착기용 연료전지 등 국제표준 5건을 확보하고 2030년까지 수전해(물 전기분해로 수소 추출), 차세대 연료전지 등 10건을 추가해 총 15건 이상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1월 정부는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사진/Flickr] 여기서 말하는 ‘수소경제’란 수소가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며 경제성장과 친환경 에너지의 원천이 되는 경제를 의미한다. 그래서 수소경제에서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