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익

[카드뉴스] 인터넷 스타를 키우고 관리하는 ‘MCN’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과거에 비해 방송의 영역은 점차 넒어 지고 있습니다. 그 중 가장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라면 바로 MCN일 겁니다.MCN은 인터넷 스타를 위한 기획사 인데요. 다중 채널 네트워크 영어로, Multi Channel Network 줄여서 MCN이라고 부릅니다.MCN은 유튜브 생태계에서 탄생했습니다. 유튜브에서 인기가 높아지고 수익을 내는 채널이 많이 생기자, 이들을 묶어 관리해주는 곳이 생긴 것이 출발입니다. 여러 유튜브 채널이 제휴해 구성한 MCN은 일반적으로 제품, 프로그램 기획, 결제, 교차 프로모션, 파트너 관리, 디지털 저작권 관리, 수익 창출·판매 및 잠재고객 개발 등의 영역을 콘텐츠 제작자에게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대형 기획사들이 소속 가수를..
예측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지 않는 확실하고 일관된 선택 ‘팩터 투자’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유진 / 디자인 이정선] 삼성자산운용이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팩터 투자 기법을 활용해 코스피 종목에 투자하는 ‘삼성코리아 팩터 인베스팅 펀드’를 출시했다. 이후 한국금융투자협회에서 지난 5월 ‘팩터 투자: 초과 수익의 신뢰할만한 출처’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렇듯 최근 국내에서 팩터 투자가 새로운 투자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팩터투자란 펀드 수익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factor)으로만 투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다른 말로 ‘요인기반 자산운용’이라고도 하는데, 시장의 변화를 예측하거나 따라가며 주식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계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확실한 요소를 기반으로 결정하고 투자한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기존의 방식인 위험수준 내에서 최대의 수익을 얻고자 하는 액티브 펀드나..
[지식용어] 소외된 계층을 돕기 위한 착한 투자, 임팩트 투자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김민서] 성별이나 나이, 신체의 장애유무 혹은 빈부격차 등으로 인해 소외되는 계층들은 늘 존재해왔다. 이러한 소외 계층을 ‘사회적 약자’라고 부르는데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노력들을 계속해 오고 있다. 그런데 정부뿐 아니라 민간에서도 이들을 돕기 위한 노력들을 보이고 있다. 흔히 이들을 ‘사회적 기업’이라고 부르며, 이들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는 투자를 ‘임팩트 투자’라고 부르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사회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임팩트 투자를 활성화하는 법과 제도를 만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임팩트 투자’는 투자행위를 통해 수익을 추구하면서도 사회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업이나 기업에 투자하는 행태를 말한다. 2011년 제이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