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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맥주

두려웠던 수입맥주! 농약성분 글리포세이트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글리포세이트란 선택성이 없는 제초제인데 주로 비농경지등에 사용하여, 몬산토 회사에서 개발하여 라운드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판하고 있다. 쉽게 말해 글리포세이트는 농약 성분인 셈.그런데 최근 온라인에서 '농약 맥주 리스트'가 번지는 등 맥주 내 제초제 잔류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크게 일어난 바 있다. 그러나 다행이도 국내에 유통 중인 맥주에서는 제초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수입 맥주와 와인에서 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해외 정보와 관련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맥주와 와인을 수거해 검사했지만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된 제품이 없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미국 공익연구단체 PIRG가 지난 2월 글리포세이트 검출 제품으로 언급한 20개(맥주15종, ..
4캔 만원 수입맥주 사라지나? ‘종가세→종량세’ 전환 검토 中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지난 22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맥주뿐 아니라 소주 등 전 주종의 종량세 전환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4월까지 주세 과세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는 국산 맥주와 수입 맥주 간 세금 부과에 있어서 형평성을 맞추려는 취지로, 일각에서는 싼 수입맥주가 사라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기도 하는데 홍 부총리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종량세로 전환하면) 일부 가격 상승요인이 있을 수 있지만, 소주나 맥주의 소비자 가격은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주류 과세체계는 가격을 기준으로 한 종가세 방식이다. 이를 알코올 함량이나 술의 부피/용량을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종량세’ 방식으로 전환을 검토한다는 게 홍 부총리의 ..
[카드뉴스] 편의점 수입 맥주 4캔에 만 원! 왜 이리 싼 걸까?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이연선]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면서 야식과 함께 마실 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최근에는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수입맥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심지어 편의점 등에서 수입 맥주를 묶어서 구매한다면 국산 맥주와 비슷하거나 싼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기도 하다.이에 많은 사람들은 비싼 수입 맥주를 싸게 마실 수 있다면서 구입하게 되는데 어떻게 이렇게 판매할 수 있는 것일까?수입맥주가 비쌀 것이라는 생각은 편견이다. 실제 수입맥주의 수입가를 알아보면 국산 맥주보다 훨씬 저렴하다. 또 현행법상 국산맥주보다 30% 이상 저렴한 주세율을 적용받고 있어 관세도 많이 붙지 않아 가격이 비쌀 이유가 없다.따라서 수입맥주는 실제로 개당 2500원 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수 있는 가격을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