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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오로라 스테이션’ 11박 12일에 101억...우주에서의 신개념 숙박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최근 ‘호캉스’를 즐기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휴가 차 집 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하며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 이때, 어느 호텔에서 묵을 것인지가 중요한 기준이 된다. 그런데 만약 집 근방의 호텔이 아닌 우주에 위치한 호텔로 휴가를 떠난다면 어떨까? 지난 4월,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는 우주 개발 회의 ‘스페이스 2.0 정상회담’이 열렸다. 그곳에서 신생 우주개발업체 오리온 스팬(Orion Span) 사는 ‘오로라 스테이션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세계 최초의 최고급 우주호텔을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 업체의 CEO 프랭크 버거는 ‘오로라 스테이션을’ 2021 말까지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정이 되면 ‘우주 콘도’..
[카드뉴스] 숙박 예약 앱 사진과 후기, 그대로 믿어도 되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모두가 들떴던 여름휴가, 그런데 강모씨는 여름휴가만 생각하면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른다고 전한다.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 -실제 사건 사건은 이렇다. 친구들과 인천강화도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 강씨는 친구들을 대표해 숙박을 예약하기로 했다. 그래서 편리한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앱)을 이용해 한 펜션을 선택했다. 그렇게 강씨는 “한적한 곳에서 마음 놓고 조용히 쉬고 싶을 때 최적의 펜션”이라는 말과 앱에 올라온 펜션의 사진을 신뢰하고 결제까지 마쳤다. 그런데 여행 당일, 친구들과 해당 펜션을 찾은 강씨는 경악했다. 사진과는 현저하게 다른 모습의 방을 마주했기 때문인데, 현관문은 마치 누가 찍어내기라도 했듯 파손되어 있었고, 집안 곳곳은 관리가 언제 되..
[단독-보도국] 숙박 예약 어플(앱), 사진과 다른 숙박시설 환불되나? / 심재민 기자 [시선뉴스 한성현] 국내 대표 숙박 O2O 업체에 따르면, 휴가철 1일 최다 판매 객실 수가 2만5000여개를 기록해 10초에 3개꼴로 객실 거래가 이뤄졌다. 이 업체는 올 상반기에만 벌써 1400억 원 거래액이 돌파했고 또 한 업체의 경우는 5000만원의 자본으로 시작해 12년 만에 기업가치가 6000억 원으로 상승했다고 자부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처럼 규모가 커지다 보니 소비자의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부분에 대해 O2O 업체 가져야 할 책임은 어디가지 일까. 피해유형 1. - 애플리케이션 상의 사진과 실제 시설이 상이한 경우 질문1) 숙박 예약 애플리케이션의 사진은 믿을 수 있나? 질문2) 숙박 애플리케이션(O2O) 업체, 시설에 대한 검증을 하지 않나? 질문3) 앱에서 본 정보와 실제 숙박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