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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뉴스] 와인 빼면 서운한 국가들의 ‘세계 3대 와인 박람회’ [시선뉴스 심재민, 조재휘] 와인은 ‘신의 물방울’이라고 불릴 만큼 고급스러운 술로 여겨져 쉽게 접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최근에는 대중성이 높아져 저렴한 와인이 많이 나오는 등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와인을 한자리에서 종류별로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입장료만 내면 시음 와인을 공짜로 맛볼 수 있는 와인 박람회다. 와인 마니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세계에서 유명 3대 와인 박람회를 살펴보자.첫 번째,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3월 개최되는 ‘프로바인(ProWein)’[사진/Wikimedia] 프로바인은 3대 박람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세계 최고의 와인 및 양주를 위한 무역 박람회로서 독특한 방문객 콘셉트와 함께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성장해왔..
두려웠던 수입맥주! 농약성분 글리포세이트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연선] 글리포세이트란 선택성이 없는 제초제인데 주로 비농경지등에 사용하여, 몬산토 회사에서 개발하여 라운드업이라는 명칭으로 시판하고 있다. 쉽게 말해 글리포세이트는 농약 성분인 셈.그런데 최근 온라인에서 '농약 맥주 리스트'가 번지는 등 맥주 내 제초제 잔류에 대한 소비자 우려가 크게 일어난 바 있다. 그러나 다행이도 국내에 유통 중인 맥주에서는 제초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7일 수입 맥주와 와인에서 농약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됐다는 해외 정보와 관련해 국내에서 유통 중인 맥주와 와인을 수거해 검사했지만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된 제품이 없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미국 공익연구단체 PIRG가 지난 2월 글리포세이트 검출 제품으로 언급한 20개(맥주15종, ..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고량주 모음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각 나라를 대표하는 술이 있다. 우리나라는 막걸리를 비롯해, 소주 역시 외국인들이 한국 술로 찾는 주종 중 하나이다. 일본은 사케, 중국은 고량주가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중국인들 뿐 아니라 한국인들도 즐겨 찾는다는 고량주. 중국인들이 주로 찾는 또 한국인들이 주로 찾는 고량주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자. (지나친 알코올 섭취는 당신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라면 패스해 주세요) 고량주(高梁酒)란? 수수로부터 만든 증류주를 말한다. 다른 말로 빼갈(배갈,白乾,白乾兒,白干), 줄여서 고량이라고도 한다.중국인들에게 고량주란? 흔히 먹는 술이면서도 ‘귀주모태(貴州茅臺)’와 같은 고급 고량주는 설 선물 1순위로 꼽힌다.중국인들이 주로 찾는 고량주는? 이과두주(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