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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

[어바웃 슈퍼리치] 패션 브랜드 H&M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 주인공...‘스테판 페르손’ [시선뉴스 조재휘] 스웨덴에서는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를 제치고 최고 부호 반열에 오른 사람. H&M의 CEO 자리를 물려받을 때 매장이 스웨덴 84곳을 포함해 유럽 내 135개에 불과했지만, H&M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한 주인공. 유럽을 넘어 미국, 전 세계를 무대로 삼고 있는 H&M의 회장 ‘스테판 페르손’에 대해 알아보자. 스테판 페르손 [사진/Wikimedia] H&M 브랜드의 시작 H&M은 중저가 실속형 브랜드지만 경쟁업체보다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해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스테판 페르손의 아버지이자 H&M의 창립자 얼링 페르손은 1947년 스톡홀름 인근의 작은 도시 베스테로스에 ‘헤네스’라는 상호의..
[어바웃 슈퍼리치] ‘메이드인재팬’ 명성 이끈 소니 창업주 ‘모리타 아키오’ [시선뉴스 김아련] 모리타 아키오는 이부카 마사루와 함께 세계적인 가전 업체 소니를 창업했다. 그 후 모리타 아키오는 언제 어디서나 음악을 듣고 싶다는 마음으로 1979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알려진 워크맨을 개발해 소니를 이끌었다. 워크맨의 성과는 엄청나 당시 패전의 절망에 빠진 일본 경제를 되살리고 ‘Made in Japan’으로 세계 전자산업을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1960년대 말부터 2000년대까지 텔레비전, 컴퓨터 모니터, 워크맨, 콤팩트디스크(CD), 디지털 오디오 테이프, CD플레이어 디스크맨, 노트북 바이오,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면서 전자제품 시장을 이끈, 소니의 창업주 모리타 아키오의 비결을 살펴보자.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은 모리타 아키오[사진/wikimedia..
[어바웃 슈퍼리치] 빌 게이츠의 동업자에서 LA 클리퍼스의 구단주로...‘스티브 발머’ [시선뉴스 조재휘] 2000년 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MS(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며 윈도, 오피스, 클라우드, 디바이스로 대표되는 MS 제국을 완성한 일등 공신이다. 젊은 시절 빌 게이츠의 친구이자 동업자로서 MS의 2인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10년 넘게 MS의 최고경영자로 자신의 색을 입히려 노력한 기업인 ‘스티브 발머’에 대해 알아보자.[사진/Flickr] 대학에서 시작된 빌 게이츠와의 인연스티브 발머는 하버드 대학 시절 풋볼팀 선수였으며 문학 잡지 편집장, 교내신문 기자로 활동까지 했다. 같은 기숙사에서 MS사 설립자인 빌 게이츠와 만나 인연을 맺었고, 빌 게이츠가 1학년 때 학업을 그만둔 것과는 달리 발머는 응용수학과 경제학 학사학위를 각각 받기도 했다. 졸업 후 발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