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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세컷뉴스] 코가 뚫리고 눈이 맑아지는 공기청정국가들 3곳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최근 미세먼지가 국가적 재난 수준으로 악화되어 미세먼지에 따른 피해는 여기저기서 발생하고 있다. 마스크 없이 외출하기란 불안해졌고 많은 농가에서는 생육피해까지 호소하고 있는 상황. 이렇게 미세먼지로 인한 직접피해까지 속출하고 있다 보니 맑은 하늘을 보고 싶은 것이 소망이 되어가고 있다. 우리가 갖고 싶은 대기를 가진 ‘공기청정’국가는 어느 곳이 있을까?첫 번째, 자연이 빚은 청정국가 ‘뉴질랜드’[사진/flickr 제공] 세계에서 대기오염 수준이 가장 낮은 나라는 오세아니아에 위치한 뉴질랜드이다. 뉴질랜드는 공기가 맑고 경치도 좋기 때문에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데 청정 자연과 순수한 빙하 등 판타지 영화 같은 대자연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순수한 ..
미니멀라이프의 지혜로운 습관 ‘라곰식 소비’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바이킹의 건배사 ‘라곰’. 라곰은 넘치지 않는 소박한 삶을 지향하고 그 속에서 만족을 느끼는 삶의 자세를 나타낸다. 여기에서 파생한 하나의 현명한 소비 형태가 경제 사정이 좋지 않은 요즘 주목받고 있다.‘라곰(lagom)’은 많지도 적지도 않음을 뜻하는 스웨덴어로, 스웨덴 사람들은 일상에서 ‘음식이 라곰으로 간이 되었네’ ‘밖이 딱 라곰하게 따뜻해’ 등 자신에게 맞는 만족스러운 상태를 설명할 때 형용사나 부사처럼 사용한다.라곰에서 파생한 ‘라곰식 소비’는 소박하고 편안하게 자신이 누릴 것만 누리면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소비 방식을 함축한 용어다. 즉 ‘라곰식 소비’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생각해 절제하고 주어진 환경 내에서 행복을 추구하는 것을 뜻하..
[카드뉴스] 선진국들의 장기기증율이 높은 이유는? [시선뉴스 이호 기자 / 디자인 이연선] 장기기증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앞두고 있거나 죽음에 이른 사람이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삶을 선사하는 너무나도 숭고한 행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장기기증 자체에 대해서는 이렇듯 좋은 일이라고 알고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은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신체발부 수지부모’라는 유교 사상의 가르침에 따라 부모님이 주신 신체를 함부로 할 수 없다고 생각하며 누구도 알 수 없는 사후세계에 대한 걱정 때문에 막상 내 일이라 생각하면 꺼려지기 십상이다.하지만 선진국에서는 장기기증문화가 점차 확산이 되고 있으며 이는 개인뿐만 아닌 국가적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기도 하다. 선진국은 과연 어떻게 장기기증이 이뤄지고 있을까?세계에서 장기기증율이 가장 높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