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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

한번 따면 평생 간다! 유효기간 없는 자격증 2탄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흔히 스펙을 쌓기 위해 자격증을 따곤 하는데 토익 같은 경우는 유효기간이 있어서 기간이 되면 매번 갱신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런데 한 번만 따놓으면 평생 자격증이 되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지금부터 한번 취득하면 평생 가는 유효기간 없는 자격증을 알아보자. ■ 그래픽기술자격(GTQ)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능력을 평가하는 국가공인자격 시험 → 분류 : 국가공인민간자격 → 시험과목 - 1급 : 4문항 실무작업형 실기시험 - 2급 : 4문항 실무작업형 실기시험 - 3급 : 3문항 실무작업형 실기시험 → 시행기관 : 한국생산성본부■ 공인중개사 부동산 중개업을 건전하게 지도/육성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국민경제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시험 ..
스펙 쌓는데 평균 월21만원 소요...취준생 “무전무업” 호소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유전무죄 무전유죄 (有錢無罪 無錢有罪). 돈이 있을 경우 무죄로 풀려나지만 돈이 없을 경우 유죄로 처벌받는다는 말로,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일면을 빗댄 말이다. 그런데 절망적 상황을 가리키는 이 말이 열정, 희망, 꿈으로 가득해야 할 취업 준비 청년 이른바 ‘취준생’ 사이에서 변형되어 사용되며 우려를 낳고 있다.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무전무업’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돈이 없으면 취업을 못하다’는 뜻의 이 말은 취준생 청년들의 녹록치 않은 현실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많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의 일환으로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격증을 취득하며 영어, 중국어 등 각종 언어능력을 함양한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이미 수많은 비용..
[시선만평] 역대 최고치 기록한 20대 ‘쉬었음’, 원인은 무엇일까?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 김병용 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 )일하지 않고 그냥 쉬는 20대 백수인 '쉬었음'의 인구가 지난달 동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쉬었음’은 일할 능력이 있지만 구직 활동없이 쉬는 이들을 말하는데요. 지난달 20대 ‘쉬었음’은 28만 4천명으로 동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은퇴세대인 60대 이상 인구보다 ‘쉬었음’ 증가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급여, 야근수당 미지급, 과로 등 열약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일자리를 포기하는 20대 ‘쉬었음’과 젊은이들의 노력 부족을 주장하는 기업. 이들을 이어줄 제도의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