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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세컷뉴스] 평창 동계올림픽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던 ‘말! 말! 말!’ [시선뉴스 김병용]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은 2월 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25일 폐막식까지 총 17일간 15개의 종목에 93개국, 2,925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자의 드라마를 만들어내며 크고 작은 감동을 전했다. 한국 선수들 또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여 국민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는데 더불어 즐거움을 배가시켜준 선수 및 중계진의 말들이 있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었던 어록을 살펴보자.첫 번째, 예상지 못한 전 세계 유행어...컬링 김은정 선수의 “영미!“ [사진/KBS 방송 캡쳐]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가장 화제가 되었던 종목은 단연 여자 컬링이었다. 한국 컬링 사상 최초 결승 진출, 아시아 최초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내며 한..
이승훈 선수 출전하는 스피드스케이팅 신설종목 ‘매스 스타트’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이번 동계 올림픽에는 새로운 종목이 많이 도입됐다. 그중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는 ‘매스 스타트’라는 종목이 신설됐는데, 우리나라 이승훈 선수가 오는 24일 매스스타트에 출전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설종목 ‘매스 스타트’는 어떤 종목인지 분석해 본다. 매스 스타트(Mass start)는 집단이라는 뜻의 mass와 출발이라는 뜻의 start가 붙어 생긴 단어다. 이 종목은 마라톤과 같은 육상 경기처럼 여려 참가 선수가 동시에 집단으로 출발하는 경기를 말한다. [출처_2018평창동계올림픽 공식 홈페이지] 2011년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국내에서는 2010년 전국남녀 종합 빙상선수권대회에서 처음 시행됐다. 동계올림픽으로는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공식적인..
[시선만평] 얼음의 신 '빙신', 빙상연맹...“말아먹기 금메달감” 비난 봇물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심재민기자 / 일러스트 최지민 화백)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 노선영 선수가 평창동계올림픽 여자스피드스케이팅 여자 팀추월대표팀에서 제외됐음을 인정했습니다. 노선영 선수는 2011 동계아시안게임 매스스타트/팀추월 2관왕 및 1500m 은메달, 2017년 아시안게임 1500m 7위 등을 기록하며 출전권을 얻기에 충분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연맹측이 ‘한국이 개최국 자격으로 단체전에 자동 출전한다고 해도 개인종목 참가자격을 획득한 선수만이 뛸 수 있다’는 국제빙상연맹(ISU) 조항을 잘못 이해해 이런 일이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대한빙상경기연맹의 행정착오로 친동생 故 노진규의 꿈을 대신 이뤄주고자 했던 노선영 선수의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