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슬픔

[카드뉴스] 반려동물과의 이별...무지개다리의 유래와 사별에 대한 자세 [시선뉴스 이호, 이지혜 수습기자 / 디자인 이정선] 사랑하는 반려동물이 유명을 달리하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여기서 ‘무지개다리를 건너다.’라는 표현은 어디서 시작된 말일까?흔히 알려져 있듯 무지개다리를 건넌다는 것은 죽음의 완곡한 표현으로, 키우던 애완동물이 죽었을 때 간다고 하는 비유적인 장소이다. 이는 저자 미상의 산문시에 등장하면서 유명해졌는데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미국이나 영국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정확히 언제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없다.시 구절에서는 천국과 우리의 땅을 이어주는 무지개다리가 있으며 죽은 애완동물이 그곳으로 가면 항상 먹을 것과 따뜻한 보금자리가 있다고 언급하고 있다. 동시에, 자신을 사랑해 주던 이들이 없어 한없이 그리워 한다는 내용도 담고 있..
[카드뉴스] 좌우대칭 안 맞는 웃음, 가식적인 걸까? [시선뉴스 박진아/ 디자인 이정선] 행복, 슬픔, 경멸, 두려움, 화, 혐오, 놀라움. 미국의 심리학자 폴 에크먼이 분류한 인간의 보편적인 얼굴 표정 7가지입니다.우리는 언어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얼굴로도 다양한 감정을 담아냅니다. 그래서 얼굴을 마음의 거울이라고 부르기도 하죠. 그렇다면 얼굴 표정은 어떻게 나타나는 걸까요? 사람의 얼굴에는 약 43~80개 근육들이 있습니다. 여기서 얼굴 표정을 만드는 데 쓰이는 근육은약 35개죠. 사람은 이 근육들을 이용해 적게는 300가지, 많게는 1만 가지의 표정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웃는 표정,화난 표정, 슬픈 표정 등을 만들어 내며 얼굴로 감정과 생각을 담아내기도 합니다.수많은 감정 중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할 때, 우리는 어떤 근육을 사용할까요..
[무비데이] 그것,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그것의 정체는?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홍지수] 매주말,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는 당신에게 무비데이가 영화 한 편씩을 소개합니다. ◀MC MENT▶진행 김지영 우스꽝스러운 분장을 했지만 웃는건지, 우는건지 그 표정을 알 수 없는 캐릭터. 심지어 이것을 보면 호흡곤란을 일으킬 정도로 공포심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포영화에 더욱 자주 등장하는 이 캐릭터, 바로 삐에로입니다. 이 삐에로를 소재로 한 영화 한 편이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샤이닝’, ‘미저리’ 등 공포의 거장이라 불리는 작가 스티븐 킹의 소설 중에서도 가장 무섭다고 손꼽히는 ‘그것’이 출간 31년 만에 공포영화로 탄생했습니다. 여름이 저물어 가는 9월, 공포영화는 계속됩니다.*영화 ‘그것’ (9월 7일 개봉) 살인과 실종사건이 이상하게 많이 생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