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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정준영, 승리 사칭한 철없는 만우절 거짓말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1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상에서 일부 이용자들이 성매매알선 및 불법 촬영물 유포 등의 혐의를 받는 가수 빅뱅의 승리(본명 이승현. 29)와 정준영(30)을 사칭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 A 씨는 전날인 31일 오후 프로필 사진과 계정 이름을 정준영으로 바꾸고 “몰카는 고의가 아니었습니다 용서해 주세요.”라는 트윗을 남겼다. 이에 같은 방법으로 승리로 바꾼 B 씨는 “저도 너무나 반성 중입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한 C 씨는 1일 정준영을 사칭하면서 “‘황금폰’ 팔아요. 제시 부탁”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트위터 캡쳐 이들은 4월 1일이 만우절인 것을 이용해 이와 같은 ‘장난’을 한 것이다. 이 트윗들에 대해 여론의 질타가 이어지자 해당 글들은 ..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된 승리 게이트, 어디까지 진행되었나?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서울 강남의 한 클럽에서 벌어진 폭행 사건으로 인해 그 파장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는 양상이다. 마약, 성폭행부터 심지어는 경찰 유착까지 의혹들이 넘쳐난다. 버닝썬 폭행으로부터 시작된 사건들을 처음부터 찬찬히 살펴보도록 하자. ■ 버닝썬 폭행 사건으로 시작 → 김상교 씨 : 다른 남성에게 끌려가는 여성을 보호하려다 클럽 직원에게 맞았다고 주장 →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김상교 씨를 폭행,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로 체포 → 김 씨는 억울하게 폭행당했다며 SNS에 글 올림■ 경찰 유착 의혹 → MBC가 폭행 장면 담긴 CCTV 영상 공개 → 김 씨는 체포 과정에서 경찰에게 맞기도 했다며 ‘경찰 유착’ 의혹 제기 → 온라인에 ‘물뽕 영상’ 퍼짐 : 마약과 성폭행 의혹으로..
판도라상자 '버닝썬'…전국 고급유흥업소 불법 구조변경 조사한다 [시선톡] [시선뉴스 박진아] 한동안 뉴스에 동인한 사건의 소식이 도배할 것으로 보인다. #버닝썬 #승리 #정준영 #유인석 #유리홀딩스 등의 이야기들 말이다. 시청자들은 분노와 함께 벌써부터 피로함을 호소하고 있고 이 문제는 버닝썬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우려 섞인 말을 하고 있기도 하다. 이에 소방당국이 전국 고급 유흥업소의 불법 구조 변경 조사에 나섰다. 큰 논란으로 번진 클럽 '버닝썬'이 개업 당시 신고 내용과 달리 무단으로 VIP룸 등을 설치·개조해 탈법의 온상으로 만든 것과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살펴보기로 한 것이다. 소방청은 15일 "호텔에 포함된 소위 고급 유흥업소, 단란주점, 클럽 등을 원칙적으로 모두 조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실제 버닝썬은 완비증명을 받을 당시 시설이 적법하다는 판정을 받아 개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