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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연말 보도블럭을 갈아엎는 이유? ‘파킨슨 법칙’의 비효율성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2018년 1월, “아~ 올해가 11개월이나 남았다.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은 한 5월 즘에 시작해도 충분할거야” 2018년 5월, “음 아직 올해가 7개월이나 남았네, 아직 여유가 충분해” 2018년 10월, “아 벌써 10월이네...이제 2개월 남았는데 언제 다 하지?”이런 식으로 주어진 시간을 재고 재다 결국 제대로 된 실천을 하지 못하고 성과를 볼 수 없는, 비효율적 악순환이 많은 이들의 일상에서 반복된다. 이를 ‘파킨슨 법칙’이라 하는데 어떤 일이든 주어진 시간이 소진될 때까지 늘어지고, 첨차 그 일이 비효율적으로 규모만 불어나는 현상을 뜻한다. 파킨슨 법칙은 1955년 영국 역사학자인 ‘노스코트 파킨슨’으로부터 유래했다. 그는 이코노미스트에 기고한..
[영어 한마디] 작업멘트 ‘시간 있어요?’를 영어로 [시선뉴스-하이티처] [시선뉴스 한성현] 진행 : 정유현 Do you have the time?과 Do you have time?의 차이를 아시나요? ‘The’가 있고 없고에 따라 엄청나게 큰 차이가 있다는 사실. 작업멘트의 ‘시간 있어요?’는 어떻게 표현 할까요? 영어 한마디를 배워보도록 합시다. 오늘의 하이티처 영어한마디에서는 ‘Do you have the time?’과 ‘Do you have time?’의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퇴 후에도 여전히 바쁜 ‘슈퍼노인증후군’ [지식용어] [시선뉴스 박진아,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2000년,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이후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 중 65세 이상이 14%를 넘는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그로 인해 생업에서 은퇴를 하고 지내고 있는 노인의 인구도 적지 않다. 하지만 그들 중에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일정을 빡빡하게 채우고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높은 지위에서 바쁜 직장생활을 했던 남성 은퇴자들 중에서 이러한 현상이 많이 발생하는데 바로 ‘슈퍼노인증후군’ 때문이다.슈퍼노인 증후군이란 은퇴 이후 오히려 ‘바쁘고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증상을 일컫는다. 이들은 더 이상 의미 있는 역할이 주어지지 않는 상황에서 무료함을 느끼는 동시에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