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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세컷뉴스] 평화 속에서도 무시할 수 없는 지표, 세계 3대 군사력 국가 [시선뉴스 김태웅] 세계 2차 대전 이후 일부 내전 등을 제외하고 세계는 큰 전쟁 없이 일시적 평화 속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평화 속에서도 항상 주시해야할 지표가 있는데, 바로 군사력이다. 미국 군사력평가기관 GFP가 발표한 2017년 기준 군사력이 높은 세계 3대 국가를 알아보자. 첫 번째, 인해전술은 기본! 질도 높아지는 군사력 3위 ‘중국’[출처_Wikimedia Commons] 병력 : 371만 2500명 / 인구 : 13억 7354만 1278명 국방예산 : 1617억 달러 (한화 약 173조 1000억 원)전차 : 6457대주요함정 : 714척(항공모함 1척)전투기 : 1271대2011년부터 군사력 2위에서 3위로, 한 단계 내려앉은 중국은 이후 2017년까지 계속해서 3위를 유지해왔다. 중..
[지식용어] CEO? 아니 COE! 중국의 미래를 짊어진 시진핑 주석 1인 체제 [시선뉴스 김태웅] 작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제 1차 전체회의를 통해 ‘시진핑 사상’을 단 헌법에 명기하고 차차기 후계자를 지명하는 격대지정 관행도 깨는 등 시진핑 1인 체제를 알렸다. 이에 시 주석의 수식어로 ‘COE’라는 단어가 생겨 화제다.COE(Chairman of Everything)는 '모든 것의 회장'이라는 뜻으로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의 막강한 권한을 표현하는 말이다. 이 단어는 오랜 기간 중국에 대해 연구해 온 호주의 제레미 바르메 교수가 최근 시진핑 집권기에 들어와 중국이 집단 지도 체제에서 다시 권력 집중화된 현상을 표현한 단어다. [출처_시선뉴스 DB] 보통 CEO를 최고경영자라고 부른다. CEO는 보통 여러 분야의 책임자의 보고를 확인해 회사의 전체적인 방향을 결정하는 역할을..
[지식용어] 25년 만에 깨진 ‘격대지정’, 향후 시진핑 주석 1인 체제로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최지민] 지난 10월 25일 중국 베이징에서 공산당 제 19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가 열렸다. 이날 전체회의 폐막 후 시진핑 주석은 25년간 깨지지 않았던 중국의 후계자 지명 원칙인 ‘격대지정’을 깨면서 전 세계가 주목했다.격대지정은 중국의 지도자였던 덩샤오핑이 독재자의 출현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후계자 지명 방식으로, 현 지도자가 한 세대를 건너뛰어 차 차기 후계자를 미리 지명하는 것을 말한다. 중국은 여느 민주주의 국가와는 다르게 권력 계승에 있어 권력을 넘겨주는 쪽에 주도권이 있다. 사실상 권력 세습의 가능성이 높은 체제이기 때문에 덩샤오핑은 이를 막기 위해 자신의 후계자 지명 때부터 변화를 줬다.당시 마오쩌둥과 덩샤오핑 시대에는 후계 문제를 놓고 권력투쟁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