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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원예 활동 통해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는 ‘원예치료사’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서울대학병원 본원 신경과 소속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방송인 한성주. 그가 원예치료사로 근무 중이라는 소식에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한성주는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이후 1996년 SBS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지만 뜻하지 않게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그리고 학업에 전념한 끝에 원예치료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원예치료사로 활동 중이다. ‘원예치료’란 식물을 대상으로 하는 인간의 다양한 원예 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교육적,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전반적인 활동을 말하며 이러한 원예치료 활동을 담당하는 사람을 ‘원예치료사’라고 한다.원예치료는 고대 이집트에서 환자를 정원에서 산책하게 했다는..
귀여움의 대명사 ‘꽃사슴’, 속리산에서는 골칫덩이...이유는?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평소 이미지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유해한 동물들을 접할 때면 알 수 없는 묘한 배신감이 들기도 한다.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 국조이자 길조인 까치, 귀여운 청설모 등이 대표적으로, 최근 또 하나의 야생동물 개체가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간에 피해를 끼치는 반전 동물 반열에 올라 화제가 되고 있다.이번에 유해 동물로 새롭게 이름을 올린 동물은 바로 귀여움의 대명사 ‘꽃사슴’이다. 이 꽃사슴은 적갈색 몸에 박힌 흰 반점이 예쁘다고 해서 ‘꽃사슴’이라고 불렸는데, 실제 사랑스럽고 귀여운 연인을 부르는 하나의 대명사처럼 되어 왔다.귀여운 꽃사슴은 왜 골칫덩이가 되었는가? [사진/픽사베이] 이번에 골칫거리로 지정된 꽃사슴은 속리산에 서식하고 있는 개체이다. 야생 꽃사슴은 원산지를 표시해 ‘대만 꽃..
[카드뉴스] 분위기 바꾸는 ‘사무실 책상용 식물’에 어떤 것들이 있나?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정선] 포근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날씨다. 계절도 바뀌었고, 사무실 책상에도 변화가 필요한 상황. 공간을 덜 차지하면서도 사무실 책상 분위기를 확 바꿔주는 ‘사무실 책상용 식물’을 소개한다.답답한 사무실,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공기정화’다. ‘스투키’는 산세비에리아과 식물로 기본적으로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다. 게다가 다른 식물들보다 많은 음이온을 방출시키기 때문에 사무실용으로 최적화되어 있다. 스투키는 생김새가 길쭉하고 뾰족한 모양이 특징이다. 두 번째, ‘인도고무나무’다. 일반적으로 고무나무는 주로 열대지방이 원산지로 잎이 크고 넓은 둥근 타원형으로 엽육이 두껍고 생육이 왕성한 편이다. 특히 인도고무나무는 공기 중에 있는 유독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