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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저소득층 아이들의 식사 지원을 위한 ‘아동급식카드’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결식아동을 위한 복지카드가 부모나 가족 등의 부정 사용으로 인해 정작 혜택을 받아야 할 아이들이 끼니를 거르는 사례가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한 편의점에서는 일부 어른이 술은 현금으로 구매하고 안주류는 아동급식카드로 결제한 상황도 벌어졌다.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아동급식카드가 엉뚱하게 사용된 것이다.아동급식카드는 2005년 이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결식아동 급식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18세 미만의 아이들에게 발급하는 IC카드이다. 경제적 빈곤 상태에 놓여 있는 가정의 자녀가 학교에서 급식을 먹지 못하면 학교 바깥에서 급식에 준하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보조하는 것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의 자녀는 해당 가정의 절대적인 소득 수준이 낮기도 하..
건강 챙기려 음식 가리다 오히려 몸 축내는 ‘오소렉시아 너보사’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연선]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현대인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하는 노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렸다. 이렇듯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하고 생활 습관도 바꾸지만 가장 편하고 효과를 빠르게 볼 수 있는 것은 단연 ‘음식’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최근에는 건강한 먹거리나 기능성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매우 많아졌다.하지만 뭐든지 과하면 모자람만 못하다는 것.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과다한 강박관념이 식이장애를 일으키기도 한다. 바로 오소렉시아 너보사(Orthorexia Nervosa)다. 오소렉시아 너보사란 건강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로 인해 오히려 영양 불균형이나 저체중을 초래하는 등 건강에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거식증과 더불어 ..
식사 후 해서는 안 될 습관 7가지, 커피(차) 마시는 타이밍 중요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식사는 인간의 삶에 있어 중요한 한 부분이다. 때문에 ‘무엇을 먹느냐’ 하느냐는 인류의 오랜 고민 중 하나로, 이를 잘 고려하느냐 안 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무엇을 먹느냐 만큼 식사 후 올바른 습관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가 식후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몇 가지 습관들이 자칫 건강에 이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1. 식후 바로 과일 먹기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가 음식과 뒤섞이며 위 속에 정체 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더부룩하고 부글부글 끓게 됨 → 식사 전 1시간 전, 또는 식사 후 2~3시간 후 섭취2. 식후 바로 차(커피) 마시기 차의 떫은맛을 내는 탄닌(타닌)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고, 철분과 결합해 소화를 방해 → 최소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