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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반사

시사상식 노트7 [2018년 11월 셋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1월 셋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이수역 폭행 남성과 여성 일행 간의 쌍방 폭행인 '이수역 주점 폭행' 사건이 온라인을 통해 남혐(남성혐오)과 여혐(여성혐오)의 대결 양상으로 번지고 포털사이트의 주요 검색어로 올랐습니다. '이수역 주점 폭행'은 지난 13일 오전 4시경 서울 동작구 지하철 7호선 이수역 인근 한 주점에서A(21)씨 등 남성 일행 3명과 B(23)씨 등 여성 일행 2명이 서로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사건입니다. (문제의 시작은 무엇일까 ‘이수역 폭행’ 사건 [지식용어])2. 공감성 수치 ..
눕히면 우는 우리 아기, 등센서 ‘모로반사’ 때문?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엄마들은 10개월이라는 오랜 시간을 인내한 끝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기와 만나게 된다. 하지만 낳은 게 끝이 아니다. 육아의 과정에서는 엄마들을, 특히 초보 엄마들을 힘들게 하는 상황이 무수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 중 아기를 안아서 겨우 재웠는데 침대에 눕히기만 하면 울어버리는 ‘등센서’는 엄마들을 좌절에 빠지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등센서’는 아기들에게만 있다는 제 6의 감각으로 아기의 등이 바닥에 닿으면 울거나 잠에서 깨는 데서 나온 말인데, ‘신생아 반사’ 중 ‘모로반사’에 의한 것이다.아기는 태어날 때 생존과 자기보호를 위한 반사행동을 갖고 태어난다. 젖 찾기 반사나 빨기 반사, 쥐기 반사 등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외부에 반응해서 보이는 반사들 모두가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