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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

[카드뉴스] 신용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은행거래를 위해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신용등급’입니다. 신용등급은 ‘금융기관이나 개별 증권들에 대한 신용평가기관의 신용평가 결과 부여된 등급’입니다. 중요한 판단기준인 만큼 잘 관리해야 하는데요. 신용등급이 어떻게 매겨지는지 알고, 등급 올리는 방법을 알아보죠. 신용등급은 일반적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은 신용조회 회사나 금융회사들이 산정합니다. 신용조회 회사들은 개인신용 평가 사이트를 통해 신용등급을 산정하는데요. 신용조회 회사의 경우는 금융회사들이 가지고 있는 고객들의 정보를 기반으로 가공한 것이기 때문에 조금 더 복잡하지만, 금융회사들이 자체적인 기준에 맞춰 산정한 개인신용등급보다는 보편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
[카드뉴스] 불미스러운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는 ‘차용증’ 쓰는 법 [시선뉴스 이유진/디자인 최지민] 친한 사이일수록 돈거래를 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이는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인간관계가 깨질 수 있기 때문인데, 그만큼 돈을 빌리고 갚을 때는 서로의 신용이 중요하다.돈거래를 구두계약으로만 하다보면 분쟁이 발생했을 때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 따라서 차용증을 작성해 거래의 증거를 남기고 분쟁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차용증은 어떻게 써야 하는 걸까?차용증은 따로 정해진 양식이 없다. 하지만 기본적이고 중요한 내용은 명확하게 기재해야 한다.첫째로 포함되어야 하는 항목은 채권자와 채무자의 인적사항이다.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의 인적사항은 각자 자필로 작성하는 것이 확실하고 나중에 생길 분쟁을 예방하는 증거방법이 된다.둘째로 거래 일시와 빌리는 금액 총액 등을..
[지식용어]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정부의 ‘DSR’ 도입은 무엇인가? [시선뉴스 김태웅]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400조를 넘었다. 심각하게 늘어가는 가계부채에 정부는 지난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부가 발표한 종합대책의 핵심은 ‘DSR’이다. DSR이란 Debt Service Ratio의 줄임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부른다. 이는 대출대상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더한 총금액을 부채로 계산하는 심사방식을 말한다. [사진_flickr] 모든 금융사는 고객에게 대출을 해줄 때 상환능력을 심사한다. 보통 신용평가 업체가 매긴 대출대상자의 신용등급을 먼저 확인한 후 대상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변화되었다는 것일까? 기존 상환능력을 심사하던 기준이었던 DT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