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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현금 없는 사회 도래할까…비상용 예비 현금도 22% 줄어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지갑에 현금을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3년 전보다 3분의 1 정도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한국은행이 공개한 '2018년 경제주체별 현금사용행태 조사 결과'를 살펴보자. ▶ 설문조사 방식 지난해 10월 22일∼12월 5일 가구주 1천100명, 종업원 5인 이상 기업체 1천100개(현금전문 취급업체 100개 포함)를 상대로 방문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짐.▶ 기준 가계의 '거래용 현금'(지폐) 보유액 2015년 - 11만 6천 원 2018년 - 평균 7만 8천 원 ⇒ 3만 8천 원(33%) 줄어듦▶ 연령대별 '거래용 현금'(지폐) 보유액 20대 거래용 보유액 - 5만 4천 원 30대 거래용 보유액 - 6만 7천 원 60대 이상 거래용 보유액 - 6만 7천 원 40대..
[카드뉴스] 내가 쉬우면 범죄자도 쉽게 접근한다...카드 ‘부정사용’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국민의 금융 불안을 키우는 신용/체크카드 ‘부정사용’. 금융감독원이 강조하는 피해 방지하는 소비자 행동강령을 사례를 보면서 확인해보자.카드 부정사용의 원인은 ‘카드 도난사고’, ‘경찰 사칭 사기사고’, ‘불법복제 사고’ 등이 대표적이다.금융감독원에 신고 된 첫 번째 사례는 이렇다. 한국에 대해 아는 척을 하거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을 하면서 3~4명이 조직적으로 접근해 주위에서 관광객의 주의를 분산시키고 결제 시 카드비밀번호를 봐두었다가 카드를 소매치기해 부정사용하는 사례가 있다.이런 경우는 물리적으로 카드를 도난당해서 발생하는 피해로 해외여행 시 크고 작은 강도를 조심해야 하고, 조직적으로 접근하는 범죄자들에 유념하고 비밀번호 입력 시 조심해야 한다.두 ..
[카드뉴스] 사용하지 않은 카드 승인 문자가 왔다면? ‘부정사용’ 주의!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당신은 한국! 그런데 별안간 새벽에 사용하지 않은 카드 해외승인 문자가 온다면 그것은 신용/체크카드 ‘부정사용’ 금융사고이다.부정사용은 카드의 도난/분실/불법복제 등의 이유로 실제 카드 가입자가 사용하지 않았는데 결제가 된 금융 사고를 말한다. 최근에는 카드결제 단말기가 해킹되어 부정사용 사고가 발생하기도 해 소비자와 금융당국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부정사용은 드문 금융 사고가 아니다. ‘신용카드 해외 승인’ 이라고 검색해보면 정말 다양한 피해 글들을 볼 수 있는데, 별안간 해외에서 몇 천원 몇 만원에서부터 수십 수백만원의 신용/체크카드 승인 문자를 보고 놀란 소비자들의 피해 글이 상당하다.실제 금융감독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상반기 기준으로 피해 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