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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아이 둘 낳으면 아파트 무료! ‘충남행복주택’...육아 배려한 설계까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심각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결책 마련에 정부와 각 지자체가 팔을 걷어 붙이고 있는 가운데, 충청남도의 파격적인 신혼부부 대상 주택 공급계획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8일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료를 지원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충남행복주택)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 기존 행복주택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의 임대료를 받으며 그조차 아이를 낳으면 반으로 줄고, 두 명을 출산하면 ‘무료’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충남행복주택 입주 대상은 예비 신혼부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청년, 저소득층 등이다. 공급 면적은 36㎡형(구 18평)에서 59㎡(구 25평형)까지로 기존 행복주택(16∼36㎡형)보다 넓다.월 임대료는..
한 발짝 가까워진 내 집 마련의 꿈, ‘달라진 신혼부부 특별공급’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따뜻한 봄이 오는 시기인 5월을 맞아 새로이 가정을 꾸리는 예비부부나 신혼부부들에게 도움이 되는 소식이 들려왔다. 5월 4일부터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 비율을 2배 확대하고 혜택을 받는 신혼부부의 자격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달라진 주택공급에 대해 알아보자. ▶신혼부부 특별공급이란? -일반 공급과 경쟁 없이 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제도▶신혼부부 특별공급 비율 확대 -신혼부부의 내 집 마련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신혼부부 특별공급 물량 2배로 확대 -민영주택 10% -> 20% / 국민주택 15% -> 30%-민영주택 : 민간 건설업자 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건설/공급하는 주택 -국민주택 : 국민주택기금의 지원에 의해 공공 또는 민간에게 공급되는 소형 주택▶신혼..
[카드뉴스] 신혼부부를 위한 꿀팁! 결혼에서 육아까지 정부 지원 정책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그야말로 결혼식 시즌. 쉽지 않은 결혼준비로 고민하는 예비 신혼부부들은 주목! 줄어든 결혼율과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여러 신혼부부 지원정책들이 있다. 과연 어떤 지원정책들이 있는지 살펴보자.우선, 결혼 시 가장 중요한 것, 부부가 함께 살아갈 보금자리 마련이다. 수도권의 집값을 고려하면 자연스레 대출을 알아보게 되는데, 정부에서는 신혼부부를 위한 두 가지 대출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첫 번째, 전세로 집을 구하는 경우 주택도시기금의 ‘신혼부부전용 전세자금 버팀목 대출’이 적합하다. 지난해 기준과 비교해 여러 변동사항이 있다. 대출 금리는 연소득과 보증금에 따라 최저 연1.2%~ 최대 2.1%이며 대출한도는 지역별 임차보증금의 80%다.지원대상은 부부합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