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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명

실명임을 확인한 후에만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는 ‘금융실명제법’ [지식용어] [시선뉴스 조재휘]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김성훈 부장판사는 20일 자본시장법 및 금융실명제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웅열 전 코오롱그룹 회장(63)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을 연다.이 전 회장은 2016년 대량보유·소유상황 보고 당시 코오롱 계열사의 차명주식 38만주를 자신이 보유했음에도 이를 보고에 포함시키지 않은 혐의로 기소됐다.[사진/Pxhere] 이 전 회장이 위반한 ‘금융실명제법’은 금융 기관에서 금융 거래를 할 때 가명 혹은 무기명에 의한 거래를 금지하고 실명임을 확인한 후에만 금융거래가 이루어지도록 하는 제도로, 우리나라에서는 대통령긴급명령인 긴급재정경제명령 제16호를 통해 1993년 8월 12일에 실시되었다.우리나라는 1960년대부터 저축의 장려를 위해 예금주의 비밀보장, 가명..
노인 실명원인 1위 ‘황반변성’, 생선과 콩으로 예방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평소 생선류와 콩류를 자주 먹으면 실명 위험이 큰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제시됐다. ▶ 조사주최 및 대상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안과 강경태·김유철 교수팀이 2010∼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 이상 5천84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조사내용 조사 대상자가 평소 먹는 음식을 곡류, 두류(콩류), 육류 및 난류, 생선류, 채소류, 해조류, 과일류, 우유 및 유제품, 음료수, 주류, 간식류로 나눠 그 섭취량 빈도에 따라 각각 4개 그룹으로 분류하고, 안저 촬영 검사를 시행해 황반변성과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결과 분석 대상 음식류 중 황반변성 위험을 유의하게 낮추는 건 생선류와 콩류였다.생선류의 경우 두 번째로 자주 먹는 그룹(3..
[인포그래픽] 일요 건강정보! 야맹증, 심각하면 실명될 수 있어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민서] 나이를 먹는 다는 것. 당연한 현실임에도 쉽게 받아들이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특히 스스로의 의지와 달리 여러 가지 영향으로 인해 몸의 균형과 컨디션이 바뀔 때. 몸과 마음이 따로 놀기 십상입니다. 오늘의 건강정보 ‘야맹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야맹증의 정의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적응을 못하거나, 희미한 불빛 아래 또는 어두운 곳에서 물건을 식별하지 못하는 눈의 상태. ▶ 정상의 상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갈 때 처음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다가 점차 적응이 되면서 어둠 속의 물체가 보이게 된다. ▶ 야맹증이 생기는 원인 망막의 시세포에는 물체의 색깔을 인식하는 원뿔세포와 막대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막대세포에 이상이 생기면 명암구분이 어려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