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실형

실형 선고받은 연예인들 누가 있나?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최근 들어 프로포폴, 대마초, 마약 등 연예계에서 불법 마약류와 관련된 혐의를 받는 사건들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있다. 또 음주운전, 성폭행 사건 등으로 인해 평소 사랑을 받아 왔던 스타들이 한순간에 이미지 추락으로 연예계를 은퇴하는 사건들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렇다면 혐의가 입증되면서 실형을 선고받은 연예인들은 누가 있는지 알아보자. ■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에이미’ → 2012년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개월 선고받음 → 이듬해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복용한 혐의로 벌금형 선고 → 상습 투약으로 미국으로 강제 추방됨■ 윤창호법이 적용된 1호 연예인, ‘손승원’ → 면허 취소 상태에도 불구하고 음주 뺑소니로 1심..
별거중인 아내에게 문자폭탄 남편...징역형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해 10월 A(47) 씨는 가정폭력으로 아내의 거주지로부터 100m 이내 접근금지와 휴대전화 및 전자우편을 이용한 음성·영상·문자 메시지의 발송금지 명령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이런 금지명령을 무시하고 한달 후인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아내에게 “내 배게 속에 흉기가 있다. 거짓말 같지?” 등의 협박 내용이 담긴 문자를 무려 1천통 이상을 보냈다. A 씨는 이 행위로 인해 구속기소 되었고 16일 창원지법 형사4단독 권순건 부장판사 A 씨에게 협박·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으로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 권 부장판사는 "가정은 사회생활 등에서 입은 상처를 보듬는 안식처지만 가정폭력 피해자에게는 오히려 지옥이나 다름없다. 법원의 명령을 깡그리 무시한 채 문자..
납품을 빌미로 뇌물 받은 장례식장 전 직원 징역형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15일 청주지법 형사5단독 정연주 판사는 수뢰후부정처사 혐의로 기소된 A(61)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벌금 1천500만원과 추징금 1천50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3월 청주의료원 장례식장 운영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다. 그는 유통업자 B(45) 씨로부터 현금 1천500만원을 받아 챙기면서 B 씨가 4종류의 음료수를 5년간 납품하게 해주었다. 수뢰후부정처사죄란 공무원이나 그에 해당하는 사람이 뇌물을 받은 후 그에 따른 직무와 관련된 부정한 행위를 하는 범죄를 말한다. 단순히 수뢰만 했을 경우에는 형법 제129조에 해당하는 수뢰죄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하지만 수뢰 이후 부정한 행위까지 하여 형이 가중된다.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