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심사

제17회 맞은 '건설신기술의 날'이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엘타워에서 17회 건설신기술의 날 행사를 열어 신기술 개발자에게 포상했다. 건설신기술의 날 기념일은 건설 부문 신기술 개발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3년 처음 제정됐다. ‘건설신기술의 날’은 지난 제정된 이후, 건설신기술 개발자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4월에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건설신기술의 날이란? [사진/픽사베이] 국토교통부 박선호 제1차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신기술을 개발하고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해 온 신기술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건설기술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건설 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스마트 건설산업 육성을 위해 핵심기..
韓-中의 ‘지식재산권 보호’ 협력, ‘특허공동심사프로그램’이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지식재산권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가깝게는 최근 음원과 영화 파일을 파일공유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기보다 VOD 혹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의 이용이 증가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지식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특허’ ‘상표출원’ 등 제도가 나날이 개선되고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는 비단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 관계 속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특허청이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우리나라와 상표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과 협력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박원주 특허청장은 지난 달 30일 서울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션창위 중국 국가지식산권국장과 한-중 지재권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먼저..
[지식용어] 가계부채 해결을 위한 정부의 ‘DSR’ 도입은 무엇인가? [시선뉴스 김태웅] 우리나라의 가계부채가 1400조를 넘었다. 심각하게 늘어가는 가계부채에 정부는 지난 10월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정부가 발표한 종합대책의 핵심은 ‘DSR’이다. DSR이란 Debt Service Ratio의 줄임말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라고 부른다. 이는 대출대상자의 상환능력을 심사할 때 대상자가 가지고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더한 총금액을 부채로 계산하는 심사방식을 말한다. [사진_flickr] 모든 금융사는 고객에게 대출을 해줄 때 상환능력을 심사한다. 보통 신용평가 업체가 매긴 대출대상자의 신용등급을 먼저 확인한 후 대상자의 상환능력을 평가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점이 변화되었다는 것일까? 기존 상환능력을 심사하던 기준이었던 DT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