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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마비

[세컷뉴스] 심장이 위험해요! 몸에서 보내는 심장마비 위험신호 3가지 [시선뉴스 김태웅] 심장마비는 심장의 혈관이 막히거나 근육이 굳거나 심장의 펌프기능을 잃어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현상을 말한다. 심장마비가 오면 보통 10분 내로 사망하게 될 정도로 위험한데, 특히 겨울처럼 실내외 기온차가 심한 계절에 더 많이 발생한다. 심장마비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 몸에서 보내는 위험신호들에 대해 알아보자. 첫 번째, 반복된다면 꼭 의심해봐야 하는 ‘가슴통증’[출처_Pixabay]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 수개월 전 가슴통증을 겪는다. 구체적으로 갑자기 쥐어짜는 듯 한 가슴 압박감이 느껴지거나 심장이 뛰는 느낌이 예민하게 느껴지고 취침 시 가슴이 답답해 잠에 들지 못하게 된다.이런 경험이 있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어떤 이들은 증상이..
[지식용어] 돌연사 야기하는 선천적 심장병 비후성심근증...유전자 가위에 희망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지난 2004년 10월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질 축구선수 세르지뉴가 경기 중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었다. 당시 세르지뉴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4시간 뒤 사망했고, 이 모습을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축구 경기 중 갑작스러운 세르지뉴의 심장마비 돌연사. 부검결과 그 원인은 비후성심근증이었다. 비후성심근증이란 유전적으로 심장의 좌심실 벽(근육)이 일반인에 비해 지나치게 두꺼워 심장의 기능을 방해하는 병이다. 비후성심근증은 두꺼운 좌심실의 벽이 피가 뿜어져 나가는 출구를 막아 호흡곤란, 가슴통증, 어지러움, 실신 등을 야기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도 한다. 비후성심근증의 또 다른 무서움은 평소 생활에서는 증상을 알아차리기 힘들다는 점이다. 그래서 ..
[지식용어] 피의자를 제압하기 위한 원거리 전기 충격기 ‘테이저건’ [시선뉴스 이호기자] 지난 15일 경남 함양의 한 마을에서 조현병을 앓고 있던 A씨가 삽과 낫 등의 흉기를 들고 위협하자 경찰이 이를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을 발사했는데 이를 맞고 쓰러진 후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 검안 결과는 원인 불명의 심정지로 확인 돼 현재 테이저건이 A씨의 사망의 원인이 되었는지 규명을 해야 하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테이저건을 맞고 사망한 사례가 없어 논란이 되고 있다. 과연 테이저건은 무엇이며 어느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을까? 테이저건/위키미디아테이저건은 전선으로 연결된 두 개의 전극을 발사하여 상대를 무력화 시키는 일종의 전기 충격 무기다. 유효사거리는 5~6미터로 순간적으로 5만 볼트의 전압과 2.1㎃(밀리암페어)의 전류가 흘러 침에 맞으면 중추신경계가 일시적으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