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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폐소생술

[카드뉴스] 사고 현장의 최전방에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응급구조사’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우리는 종종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혹은 길을 걷다가 환자의 생사를 넘나드는 위급한 상황을 보고는 한다. 그럴 때면 누군가의 신고 접수를 받고 재빠르게 응급차가 출동한다. 그리고 응급차가 현장에 도착하면 차에서 재빠르게 내려 환자를 차에 싣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응급구조사’이다. 이름부터 생소한 응급구조사는 누구이며 이들이 하는 일은 무엇일까?응급구조사란 교통사고 등으로 부상을 입거나 생명이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응급조치를 취한 후 병원으로 이송하는 응급의료종사자이다. 이들은 사고 최초 발생 시 응급조치를 통해 환자의 생명 유지 및 중대한 합병증을 예방하고 나아가 생명까지 구하는 역할을 한다.응급구조사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
[카드뉴스] 심폐소생술 훈련 마네킹, ‘레스큐 앤’의 얼굴은 실존인물이었다?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긴급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배우는 심폐소생술. 정부에서는 이러한 긴급 상황을 누구나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훈련을 학교, 직장에서 실시하고 있다.우리가 심폐소생술 교육 시 사용하는 실습 마네킹의 정식이름은 ‘레스큐 앤(Rescue Anne)’이라 하는데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때는 1943년 프랑스 파리의 센강, 바람이 부는 강가에 어린 한 소녀가 익사한 채 시신으로 발견됐다. 그런데, 이 소녀의 얼굴은 미소로 가득했으며 물에 빠져 사망한 사람이라고는 전혀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었다.이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한 병리학자는 소녀의 미소에 반해 뜻밖의 일을 계획하는데, 바로 죽은 사람의 얼굴을 밀랍이나 석고로 본 떠 만드는 안..
[인포그래픽] 심정지 응급상황! 골든타임을 지켜라, AED(자동제세동기) 사용하는 법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정부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는 3만여 명으로 약 80%가 가정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한다. 이런 응급상황 시 무엇보다 심폐소생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게 중요한데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을 알고 있으면 절체절명의 순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AED(자동제세동기): 자동 심장충격기는 심정지가 되어 있는 환자에게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의 정상 리듬을 가져오게 해주는 도구. 의학 지식이 부족한 일반인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비치하고 있다. 구급차, 여객 항공기 및 공항, 철도객차, 20톤 이상의 선박 등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며 자동제세동기의 보급으로 많은 심정지환자들의 생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