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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메이플시럽 농가 VS 다람쥐, “올해가 전쟁 선포의 해“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미국 최대의 메이플시럽 생산지역인 버몬트주(州) 등 메이플시럽 농가들이 다람쥐와 때아닌 싸움을 벌이고 있다. 올 들어 갑자기 개체 수가 급증한 다람쥐들이 농장 곳곳을 헤집고 돌아다니면서 생산 장비를 훼손하거나 몇몇 생산공정에서 수액의 공급을 방해하고 있다는 것.다람쥐[DPA=연합뉴스] 다람쥐 개체 수가 급증한 이유는 무엇일까? 버몬트대 공개강좌 프로그램의 메이플 전문가 마크 이셀하트는 도토리나 다른 너도밤나무 열매 등 먹거리가 풍부해진 것과 상당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버몬트주 댄빌의 메이플시럽 생산 업체 ‘굿리치 메이플 팜’의 루스 굿리치는 때로는 농민들이 다람쥐와의 전쟁을 선포하기도 한다며 “아마 올해가 전쟁 선포의 해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람쥐들의 공격(?)에 농민들은 때..
[육아법률]어린이집 CCTV 열람하는 절차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5살 아들을 둔 엄마 영애. 영애는 요즘 아이와 매일 아침 곤혹을 치러야 합니다. 아이가 유치원을 가기 싫다고 해서죠. 그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가 자꾸 때린다는 겁니다. 목욕을 시키거나 몸을 봤을 때 멍이 들거나 표시가 나는 곳은 전혀 없는데, 아이는 자꾸 친구가 때린다며 어린이집 가기를 거부합니다.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영애는 어린이집으로 가서, 상황을 말 하고 CCTV를 열람할 것을 요청합니다. 그리고 떠오르는 아이를 지목하며 그 아이와 자신의 아들의 모습을 보길 원했죠. 그러나 어린이집에서는 절차가 있다며 바로 보여주기를 거부했는데요. 영애는 CCTV를 열람할 수 있을까요? [CCTV_픽사베이] Q1. 영애는 CCTV를 볼 수 있을까?어린이집은 우리나라 ‘영육아보육법 제..
[시선만평] 유치한 말폭탄에 위협 받는 한반도 평화 [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기자 / 일러스트 이정선 PRO)유엔 총회를 기점으로 하여 연일 북한과 미국이 서로에 대해 인신공격을 서슴지 않는 등 수위 높은 말공격들을 하고 있습니다.이에 중국은 이들의 감정싸움이 자칫 잘못 된 판단을 일으켜 실제 무력 충돌이 일어날까 중재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점점 더 격해지는 북한과 미국의 말싸움. 실제로 무력 충돌이 발생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