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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아버지 폭행한 아들, 공소 기각 및 경남 5개 대학 ‘김정은 서신’ 표방 대자보 발견 [팔도소식/사건사고]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1일)은 각 지역의 사건 사고 소식이다.-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1. 아버지 폭행한 아들, 아버지가 처벌 원하지 않아 공소 기각 – 인천광역시인천지법은 공원에서 잡은 비둘기를 먹으려고 한 아들을 말리던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기소된 아들의 공소를 기각했다.(본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 정병실 판사는 공원에서 잡은 비둘기를 먹으려고 손질을 하다가 이를 말리는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기소(존속폭행 혐의)된 A(56)씨의 공소를 기각했다고 ..
[카드뉴스] 부모에게 유학비 청구한 아들, 유학비 받을 수 있을까? [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김미양] 영재는 피나는 노력 끝에 미국 명문 사립대에 합격했다. 하지만 영재의 아버지는 유학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영재의 유학을 반대한다. 그래도 영재는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대학이었기에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유학을 강행한다.미국에서 공부하며 혼자 생활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잠시. 더 이상 자력으로 생활을 할 수 없어 아버지께 유학비용을 달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아버지는 비용을 감당할 수 없다며 영재의 요구를 거부한다. 이에 화가 난 영재는 아버지를 상대로 유학비용 상당의 부양료를 요구하며 소송을 걸었다. 과연 영재는 유학비를 받을 수 있을까?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부양비 명목으로 유학비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안에서 문제가 된 것은 부모의 자녀에 ..
[카드뉴스] 아들의 성(姓)을 새 아빠의 성으로 바꿀 수 있을까?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김미양] 결혼 16년차인 봉순은 지속적인 남편과의 불화로 결국 합의 이혼을 한 후 자신의 아들과 함께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나고, 봉순은 민혁과 좋은 만남을 가져 재혼을 했다.재혼을 한 후에 봉순은 새 남편의 성을 따라 아들의 성을 바꾸려고 했다. 하지만 전 남편은 그럴 수 없다며 강력히 반대했다. 하지만 봉순은 양육권이 본인에게 있기 때문에 남편이 반대해도 아들의 성을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연 봉순의 말처럼 아들의 성을 새 남편의 성으로 바꿀 수 있을까?2005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성’에 대한 제한이 자유로워졌다. 최근에는 어머니의 성을 따르는 사람도, 어머니와 아버지의 성을 함께 쓰는 사람들도 비교적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