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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노동자가 기업에 하는 횡포! 아르바이트 테러 ‘바이토 테러’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기업이 고용한 노동자에게 횡포를 부리는 ‘갑질’이 우리 사회의 문제로 대두되었다. 하지만 반대의 상황도 비일비재하게 존재한다. 바로 노동자가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에 피해를 입히는 행태가 그러하다. 약 5년 전부터 일본에서는 ‘바이토(아르바이트) 테러’라는 말이 생겨났다. 이는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기업에 대한 테러를 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는 신조어로, 음식점/편의점 등의 아르바이트 직원들이 음식이나 집기를 이용해 장난치는 모습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SNS에 퍼져나갔고 이는 기업 입장에서 테러와도 같은 부작용으로 나타났다. 일본에서 바이토 테러가 처음 등장한 계기는 5년 전 아르바이트생들이 장난으로 올린 사진 때문에 한 소바집이 1주일 만에 도산하는 일이 벌어지면..
편의점 ‘묻지마 살인 미수 범인’, 징역 20년 중형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지난 1월 14일 오후 7시 58분쯤 A(46) 씨는 인천시 부평구의 한 건물 1층에서 이 건물 편의점에서 일하는 여성 아르바이트생 B(20) 씨를 흉기로 위협한 후 준비 해 온 둔기로 수차례 구타해 살해하려 한 혐의로 구속 기소되었다. B 씨는 구타를 당할 당시 돈이 필요하면 얼마든 줄 테니 살려달라고 애원했지만 A 씨는 B 씨를 계속 구타했고 결국 B 씨는 두개골과 손가락에 골절을 입어 3차례의 큰 수술을 받아야만 했다. B 씨는 겨우 의식을 되찾았지만 심각한 후유증을 피할 수 는 없었다. A 씨는 왜 B 씨를 살해하려 했던 것일까?A 씨는 경찰 조사 중 "편의점 앞 파라솔 의자에 앉아 있는데 쳐다보는 아르바이트생의 눈빛이 비웃고 경멸하는 듯했다. 화장실에 가는 걸 보고 혼내주려고 ..
1년간 복권 판매 대금 빼돌린 아르바이트 직원...2등 당첨금과 맞먹는 액수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일확천금의 꿈을 꾸고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구매한다. 그러나 복권을 구매할 때 갖는 부푼 꿈은 대부분 수포로 돌아가기 마련이다. 그리고 이런 과정에서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지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복권을 판매하던 아르바이트생이 허망 된 꿈을 가지고 벌인 범죄가 경각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복권을 취급하던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복권 판매 대금 약 8000만원을 빼돌린 간 큰 20대 여성이 구속됐다. 지난 5일 인천연수경찰서는 주인 몰래 복권 판매대금을 빼돌린 절도 혐의로 편의점 아르바이트 직원 A씨(22)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사진/픽사베이]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7년 2월부터 지난달까지 약 1년간 인천시 연수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복권 판매금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