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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

[카드뉴스] 아름다운 꽃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드라이플라워 만드는 방법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이정선 ] 꽃처럼 아름답다, 꽃 같은 나이, 꽃 같은 얼굴...꽃은 예로부터 아름다움을 상징해 왔다. 하지만 금방 시들기 때문에 찰나의 순간을 나타내기도 하는데 이런 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방법. 바로 ‘드라이플라워’다. 드라이플라워는 비록 생화의 생생함은 없지만 나름의 분위기와 아름다움, 그리고 다양한 활용도가 있다. 드라이플라워를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드라이플라워를 만들 꽃을 골라야 한다. 이론상 모든 꽃들을 드라이플라워로 만들 수 있지만 줄기가 단단하고 꽃잎과 화형이 크지 않으면서 줄기와 꽃잎에 수분이 적은 꽃들이 만들기 수월하다. 이런 꽃들은 수국, 장미, 스타티스, 미스티블루, 아이스윙, 안개꽃, 천일홍, 홍화, 왁스 플라워 등이 있다. 꽃을 선..
강요된 아름다움으로부터 벗어나라! ‘탈코르셋’ 운동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정선] 얼마 전 JTBC 강지영 아나운서가 뉴스를 진행하는 자리에서 안경을 쓰고 나타나 세간에 주목을 받았다. 이어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지상파 정식 뉴스로는 여성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가 되었다. 이는 그동안 여자 아나운서는 뉴스를 진행할 때 안경을 쓰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존재했고, 이들이 이러한 금기를 깼기 때문이다. 이처럼 여성들을 억압하던 기존의 관습을 깨부수고 이로부터 해방하려는 운동을 ‘탈코르셋’ 운동이라 한다. 다시 말해 신체를 강제로 보정하는 속옷인 코르셋에서 벗어난다는 뜻으로, 세상과 타인의 시선을 의식해 억지로 자신을 꾸미던 것들로부터 벗어나 외모 등을 꾸미지 않을 것을 주장하는 사회적 운동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코르셋이란 중세시대 유럽..
[세컷뉴스] 눈이 휘둥그레지는 ‘신기한 비주얼’의 꽃, 생존전략 담긴 아름다움 [시선뉴스 이유진] 단지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꽃. 꽃집에 들어서면 색도 모양도 향도 꽃말도 제각각인 다양한 꽃들을 만날 수 있다. 그런데 우리가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꽃 외에도 난생 처음 보는 비주얼의 꽃들이 있다. 무궁무진한 꽃의 세계는 어디까지일까. 첫 번째, 요염한 붉은 입술! 사이코트리아 엘라타출처/위키미디어 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입술을 내미는 듯, 매혹적이고 요염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꽃은 사이코트리아 엘라타(Psychotria Elata)라 불리는 식물이다. 섹시한 외관으로 식물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으며 화려한 붉은 색으로 벌과 나비를 유혹한다.‘입술 꽃’, ‘뜨거운 입술’, ‘창녀의 입술’ 등으로 불리는 이 꽃은 코스타리카와 콜롬비아 등 열대 아메리카의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