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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육아의 발견] 아빠훈육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김미양]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빠는 어떻게 훈육을 해야 좋은 것일까요? 제가 생각하는 육아는 아내의 뒤에서 묵묵히 지켜봐주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특별한 말도 하지 않았고, 아내가 어떤 의견을 물어봐도 사실상 아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하도록 했죠. 그런데 그런 제 모습이 아내는 불만이었나 봅니다. 저 역시 아이에게 훈육도 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행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막상 아이에게 훈육을 하려고 하니, 어떻게 해야 할지 의문이 서더라고요. 아빠 훈육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요?아빠의 훈육은 ‘단호함’이 중요합니다. 우선 훈육이 나쁜 것이..
자녀의 교육에 뛰어든 아빠...‘바짓바람’ 시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어머니의 뜨거운 교육열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를 다른 말로는 ‘치맛바람’이라 지칭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어머니뿐만 아니 아버지들까지 자녀들의 교육에 상당한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증명하듯 주요 학원가나 학교에서는 치맛바람에 빗대어 ‘바짓바람’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지난달 10일 S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은 자녀 교육에 뛰어든 아빠들의 실태 이른바 ‘바짓바람’을 들여다보면서 사회에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날이 갈수록 과도해지고 복잡해지는 입시 경쟁 속에서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자녀의 입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
[카드뉴스] 고령의 아빠는 자녀도 늙게 한다? [시선뉴스 이호,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현재 우리 사회는 결혼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출산 시기도 늦어지고 있다. 그런데 더 고민해야 할 것이 생겼다. 아빠의 나이가 자녀의 노화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에 나이가 많은 아빠를 둔 생쥐는 젊은 아빠를 둔 생쥐보다 수명이 짧고 노화도 일찍 찾아온다는 연구 결과가 실렸다. 독일 신경퇴행성질환센터 등 공동연구진들은 사람으로 따지면 60세가 넘은 21개월 이상의 수컷 생쥐와 젊은 여성에 해당하는 4개월이 된 암컷 생쥐를 짝짓기 시켜 새끼를 얻었다. 그리고 이를 비교하기 위해 각각 4개월인 젊은 암수 생쥐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도 얻었다.두 집단의 생존율을 비교하기 위해 절반이 죽은 시점을 살펴봤는데 나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