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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지식용어] 4차 산업개발에 필요한 놀이터 ‘규제 샌드박스’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최지민] 4차 산업은 이제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니다. 최근엔 AI 소피아(지난해 홍콩의 로봇제조사 핸슨 로보틱스가 개발한 AI 로봇으로, 로봇 최초로 시민권을 받았다)가 방한하면서 우리에게 신선함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의 이슈는 많지 않은 상황. 올해부터 정부는 본격적으로 4차 산업을 기반으로 한 경제 도약을 이루겠다고 밝혔는데, 그 일환으로 ‘규제 샌드박스’의 도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샌드박스란 미국의 가정집 뒤뜰에서 어린 아이들이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만든 모래통(Sandbox)에서 유래한 단어다. 모래 위에서는 어떻게 놀 든 크게 다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좀 더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규제 샌드박스란 신산업, 신기술 분..
[카드뉴스] 가을 골칫덩이? 은행과 낙엽? 아이디어가 더해져 보배로 재탄생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민서] 열매는 익고 잎은 알록달록 단풍이 드는 결실의 계절 가을. 때문에 가을을 풍요롭고 낭만의 계절이라고도 부른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골칫덩이로 여기는 가을의 산물이 있다. 바로 ‘은행’과 ‘낙엽’이다. 먼저 은행은 노랗고 아름다운 잎과는 달리 가을 거리 악취의 주범으로 낙인찍혀 있는 상황이다. 거리에 떨어진 은행에서 나오는 악취로 많은 사람은 인상을 찌푸리기 일쑤에 게다가 인도 가득 떨어진 은행은 지뢰밭을 연상케 한다. 이에 일각에서는 ‘도대체 왜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심는거야?’ 라는 의문을 제기하지만, 은행나무는 대기 정화력이 뛰어나고 병충해에 강해 가로수로 적합하다. 따라서 암나무에서 은행이 떨어지므로 최근 자치구들은 은행나무 암나무를 수나무로 바꿔 심고 있다. ..
[정책브리핑]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주요 정책 [시선뉴스 한성현 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7년 9월 22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문화체육관광부- 서울 5대 궁에서 ‘심쿵심쿵 궁궐콘서트’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의 성공을 기원하고자 9월 23일(토)과 24일(일) 이틀간 서울의 5대 궁(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경희궁) 내 10곳의 공간에서 ‘심쿵심쿵 궁궐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강렬한 개성과 실력을 갖춘 70개 팀, 330여 명의 음악가가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 보건복지부- 조기노령연금 자발적 지급정지제도 9월 22일부터 시행: 국민연금 조기노령연금 수급자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