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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지식용어] 유럽연합(EU), 균등세 제정 움직임...조세회피에 명쾌한 해답될까?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경제 순환의 기본 적인 원리 중 하나는 바로 납세이다. 그런데 일부에서 이 납세의 의무가 잘 지켜지지 않아 문제가 되곤 한다. 때문에 각 국가의 정부는 제대로 거두어지지 않은 세금을 거둬드리는 것은 물론, 납세의 의무자 잘 지켜지지 않는 사례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한다. 최근 그 중 하나인 균등세를 유럽연합(EU)에서 추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균등세(equalization tax)는 타국에 진출한 기업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글로벌 기업의 조세 회피를 방지하기 위해 아예 이익과 관계없이 매출이 발생하면 일정 금액을 세금으로 내게 하는 제도이다. 즉 이익이 아닌 매출에 기반해 글로벌 기업에 세금을 부과하자는 취지이다...
[시선★피플] 바른 청년에서 ‘꾼’으로 돌아온 배우 ‘현빈’ [시선뉴스 김병용] ‘잘생김’ 하면 떠오르는 배우들이 있다. 바로 장동건, 정우성, 원빈, 이정재, 강동원, 조인성, 현빈 등이다. ‘잘생김’ 하면 어디 내놔도 뒤지지 않을 이들 사이에서 유난히 올바른 이미지의 배우가 있다. 바로 최근 영화 ‘꾼’으로 돌아온 배우 현빈이다.[사진_VAST 엔터테인먼트] 현빈은 2003년 드라마 ‘보디가드’에서 여주인공 스토커 역할을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 최고 시청률 50%를 넘기며 ‘삼식이’ 신드롬을 일으키고, 드라마 ‘시크릿 가든’을 통해 “최선입니까? 확실해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며 바야흐로 현빈의 시대가 왔음을 알리게 되었다.[사진_드라마 '시크릿 가든' 스틸컷]현빈이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는 이유는 무엇일..
[지식용어] 비긴어게인, 20년 음악인들이 만드는 새로운 시작과 성장 [시선뉴스 문선아 선임에디터 / 디자인 이정선 pro] 영화 ‘원스’에서 남자 주인공 글렌 헨사드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버스킹을 하는 무명가수다. 그의 노래를 알아보는 여주인공 마르게타 이글로바는 그의 음악을 응원한다. 그는 런던에서의 오디션 위해 그녀와 함께 녹음을 하게 된다. 그녀의 피아노와 그의 기타소리가 만난 곡 ‘Falling Slowly’는 그렇게 원스의 대표곡이 된다.영화 ‘원스’의 배경이 되는 아일랜드에 우리나라에서도 손꼽히는 가수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이 ‘버스킹 공연’을 하러 떠났다. 그리고 이들과 함께 음악 여행을 떠나는 노홍철까지.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JTBC 예능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은 매주 일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지난 5회 방송에는 분당 최고시청률 7%를 경신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