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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우주에서 지구로 와 수난 당하는 아폴로 월석(月石)들 [과학it슈] [시선뉴스 박진아] 우주에서 온 월석들이 수난을 겪고 있다. 달에 착륙한 아폴로 우주인들은 지구로 월석(月石)을 가지고 왔다. 그들이 가지고 온 토양 샘플은 총 382㎏에 달한다. 1969년 인류 최초로 달에 착륙한 아폴로 11호부터 1972년 마지막으로 달에 내린 17호까지 6차례에 걸친 달 착륙 때마다 월석과 토양 샘플을 갖고 왔다.이 샘플들은 과학자들이 태양계와 우주의 비밀을 풀어가는 실마리 역할을 했다. 마치 이집트 상형문자 해독의 열쇠가 된 로제타석(石)처럼 말이다. 그러나 아폴로 우주인이 가져온 월석과 토양 샘플이 연구에만 이용된 것은 아니다. 과거 리처드 닉슨 대통령이 선의의 표시로 세계 135개국에 각각 기증했다. 쌀알에서 구슬 크기의 월석을 달에 가져갔던 그 나라 소형 국기와 함께 기념패..
[세컷뉴스] 우주개발 역사에 획을 그은 미-러 우주정거장, ‘경쟁에서 협력으로’ [시선뉴스 김태웅] 지난 4월 2일 중국의 우주정거장 ‘톈궁 1호’가 추락하면서 우주정거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주정거장은 과거 냉전시기부터 우주항공 부문에서 경쟁하던 라이벌 국가 미국과 러시아가 주도하고 있다. 그들의 우주개발 역사와 업적이 담겨있는 우주정거장들을 살펴보자.첫 번째, ‘인간은 우주에서 체류 가능하다’ 최초의 우주정거장 ‘살류트 1호’호출부호: 살류트 1호(영어: Salyut-1, 러시아어: Салют-1)발사날짜: 1971년 4월 19일발사장소: 바이코누르 우주 기지 LC-81/24미국과의 항공우주기술 경쟁이 한창이던 냉전시기. 미국의 우주선 아폴로가 달 착륙에 성공하면서 소련은 우주정거장으로 관심을 돌린다. 그리고 1971년 4월 19일 소련 최초이자 인류 최초의 우주정거장인 살..
[카드뉴스] 30-40 세대의 추억을 소환하는 ‘추억의 불량식품’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민서] 30-40 세대에게 과거 학교 앞 문방구란 학과에 필요한 문구를 판매하는 것 외에 다양한 간식거리가 넘치던 공간이었다. 하지만 그 간식거리들은 대부분 출처를 알 수 없거나 전문 음식점이 아닌 문방구의 위생적인 문제로 인해 소위 ‘불량식품’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이제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학교 근처의 문방구는 그린푸드 존에 포함되어 이런 식품들을 판매할 수 없게 되었지만 30-40 세대들이 어린 시절 먹던 추억의 맛을 잊지 못하여 수요가 늘게 되었고 인터넷 등 온라인 판매라는 새로운 판로 개척으로 다시 그 맛을 볼 수 가 있게 되었다. 30-40 세대들에게는 추억의 맛으로 남아 있는 ‘불량식품’으로 불리던 옛날 과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폴로아폴로는 플라스틱 비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