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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익사 사고만큼 조심해야 할” 2019 여름휴가 안전 키워드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김미양] 최근 5년 간 여름철(6~8월) 물놀이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총165명이며 휴가 기간(7월 중순~8월 중순)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특히 잘 알려진 익수 사고 외에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다방면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행정안전부는 여름 휴가철 바닷가나 산에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 모래톱이나 부둣가 등 연안 사고 - 최근 5년(2014~2018년) 간, 7~8월에 455건 발생 방파제/갯바위 사고 예방법 - 방파제나 갯바위와 같이 미끄럽고 추락하기 쉬운 곳에 올라가지 말기 - 부득이 출입하는 경우 반드시 휴대전화나 호루라기 소지 밀물 썰물 사고 예방법 - 갯벌은 밀물과 썰물의 수위 차이가 커서 ..
부산 12층 아파트에서 떨어진 과도... 마른하늘의 날벼락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최근 들어 ‘마른하늘의 날벼락’이 자주 떨어지고 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고중에서 물체들이 자주 떨어진다는 얘기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20분,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 길이 20cm 정도 과도가 떨어졌다. 당시 입주민 A(67) 씨는 과도가 떨어진 바로 옆에서 자전거 수리를 하고 있다가 과도가 떨어진 것을 보고 놀라 경찰에 신고를 했다. 경찰의 조사결과 해당 과도는 같은 아파트 12층에 사는 B(73/여) 씨가 방충망을 과도를 이용해 열다가 놓치는 바람에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B 씨는 방충망이 잘 열리지 않아 과도를 이용해 칼이 밖으로 튕겨져 나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B 씨가 고의성 없다고 판단하여 사건을 종결했다. 고층에서 떨어지는 물건은 작더..
[카드뉴스] “당신의 소화기는 안녕한가요?” 소화기 관리 팁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은 굉장히 중요하다. 때문에 소화기를 구비해 두고 화재를 대비하는데, 소화기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오히려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소화기는 ‘불을 끄는 기구’로 초기화재에서 한 개의 소화기는 소방차 1대와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공공시설과 기관은 물론 일반 주택도 2017년 2월 4일부터는 구획된 실마다 감지기 1개, 각 층마다 소화기 1개를 의무적으로 비치해 항상 화재발생에 대비한다.소화기 중 가장 널리 이용되는 것은 분말식 소화기인데 이 분말소화기 사용에 있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두면 더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말 소화기는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분류된다. 먼저 ‘가압식 소화기’는 압축가스를 소화약제가 담긴 본체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