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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

[카드뉴스] AI가 만든 예술 작품의 저작권은 누구에게 있을까?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자 발전될수록 인간에 가까워지고 있는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 우리에게 이세돌과의 바둑대결로 익숙한 구글의 알파고를 필두로 인공지능은 일정 분야에서는 이미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모습을 보여 경외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지만 반면으로 우려심을 낳기도 했다. AI가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 있다는 걱정 때문이었다.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순수 창작만큼은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여겼는데 AI가 최근 문화예술의 영역에도 발을 내딛고 있는 모습을 보면 꼭 그렇지마는 않은 것 같기도 하다.지난 2016년 4월, 렘브란트 미술관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네덜란드의 델프트 공대와 함께 ‘넥스트 렘브란트(Next R..
최첨단 기계에 익숙한 아이들, ‘알파세대’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병용 / 디자인 이연선]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서는 젖을 물리거나 우유병을 주는 등의 대표적인 방법들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이제 시대에 뒤떨어진 이야기이다. 왜냐하면 우는 아이에게 영상을 보여주면 울음을 멈춘다는 것처럼 스마트폰으로 우는 아이의 눈물을 쉽게 멈출 수 있기 때문이다.이처럼 스마트폰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어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 육아 용도로 사용되는 중이다. 나아가 현재는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더욱 다양한 기계들이 등장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현상과 함께 ‘알파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겨났다. ‘알파세대(generation alpha)’란 어려서부터 진보된 기술을 경험하며 자라는..
제2의 알파고? 페이스북이 만든 인공지능 바둑 ‘엘프 오픈고’ [지식용어] [시선뉴스 김태웅 / 디자인 이연선] 위기에서 돌아온 페이스북이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앱들을 개발해 이목을 끌고 있다. 그중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 ‘엘프 오픈고’가 대표적이다. 엘프 오픈고(ELF OpenGo)는 페이스북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개발자회의(F8)에서 페이스북 최고기술책임자(CTO) 마이크 슈로퍼에 의해 최초로 발표됐다.마이크 슈로퍼는 구글 딥마인드 ‘알파고’에 경의를 표한 뒤 “알파고가 답하지 못한 문제를 엘프 오픈고가 해결해줄 것이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다시 말하면 알파고 보다 뛰어난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것을 의미한다.자신들이 개발한 엘프 오픈고의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 페이스북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