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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보다 더 늦게 발견 되는 ‘남성 유방암’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김아련 / 디자인 이연선] 과거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본 사람이라면 기억에 남는 인상적인 병이 있을 것이다. 바로 ‘남성 유방암’이다. 보통 여성에게만 걸리는 병으로 알고 있지만 남성도 방심해서는 안 되는 질병이다. 남성에게도 여성에 비해 상당히 빈약하지만 유방 조직이 존재하고 있다. ‘남성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자. ▶ 남성 유방암의 원인 - 여성 호르몬을 섭취하는 경우 - 유전적 요인 (에스트로겐을 분비하는 XXY 염색체를 가진 사람, BRCA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 남성 유방암의 증상 -가슴에 통증이 없는 ‘혹’이 만져지는 것 -겨드랑이, 쇄골의 위쪽에도 혹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 유두에서 피가 나는 증상▶ 남성 유방암의 치료법 -대부분 완전 절..
[건강프라임] 아무 생각 없이 먹은 민물고기... ‘담관암’ 원인 될 수 있어 [시선뉴스 한성현] ◀MC MENT▶ 안녕하세요. 건강프라임 이지혜입니다. 태국으로 여행을 떠난 A 씨. 그곳에서 민물고기 샐러드 ‘코이플라’ 라는 음식을 먹고 이 질환에 걸리고 맙니다. 우리나라 낙동강 유역에서도, 민물고기를 날 것의 상태로 섭취하여 이 질환의 유병률이 높은데요. 바로 담관암입니다. 담관암은 사람들에게 그리 익숙한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났을 때 인지가 쉽지 않은 데다 조기에 잘 발견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따라 치료 시기가 늦어지면 여타 질병들이 그렇듯, 증세가 걷잡을 수없이 악화되어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죠. 오늘은 우리나라 10대 암 중 하나인 담관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담관암은 담도암이라고도 하는데, 담관 상피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을 말합니다. 다시 말..
구글의 수명 연장 프로젝트, ‘벌거숭이 두더지 쥐’에 담긴 장수 비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인간은 그 누구라도 ‘수명’과 ‘죽음’의 굴레를 벗어 날 수 없기에 생애 그 어떤 권력과 부를 가졌을지라도 죽음을 피해갈 수 없다. 그래서 인류에게 ‘불로’, ‘영생’은 아직 풀지 못한 오랜 과제가 되고 있는데, 이 해답을 풀기 위해 세계적인 IT기업이 진행하고 있다. 바로 구글이다.구글은 대표적인 IT 기업이지만 해당 분야 외에도 다양한 사업에 진출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구글은 지난 2013년 9월 바이오기업 '칼리코(Calico)'를 설립했는데, 당시 구글 지주회사인 알파벳과 제약회사 애브비가 공동 출자해 자금을 확보하면서 생명과학과 헬스케어분야의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다 지난 2017년 연말 MIT 발간 잡지를 통해 노화의 비밀을 파헤쳐 인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