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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무비레시피] 역사에 없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암살’ [시선뉴스 박진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중국과 일본은 역사적으로 우리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을 다녀와 본 사람이라면 생각보다 우리의 많은 역사가 중국의 곳곳에 숨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길, 대련의 뤼순감옥, 상해의 임시정부, 항주 등이 모두 포함되죠. 따라서 관련 영화를 보고 그 곳을 방문하거나 반대로 방문을 한 뒤 관련 영화를 보다보면 사뭇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몇 주 전 중국의 상해를 방문한 뒤 다시 한 번 생각난 영화. 을 소개합니다. 암살 (Ass..
반(反)러시아 외교를 촉발한 치명적 독극물 ‘노비촉’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지난 2018년 3월 4일 영국에 기밀을 넘긴 혐의로 수감 생활을 하다 죄수 맞교환으로 풀려난 이중스파이 세르게이 스크리팔(66)과 그의 딸 율리야 스크리팔이 영국 솔즈베리의 한 쇼핑몰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됐다. 영국의 테레사 메이 총리는 3월 12일 의회에서 이들을 공격하는데 쓰인 물질이 러시아가 군사용사용으로 개발했던 신경작용제인 ‘노비촉’임을 확인하였고, 이를 근거로 러시아를 사건의 배후로 지목한 후 러시아에게 자국 영토 내 공격행위로 간주할 수 있는 이번 행위에 대해 입장을 요구하였다.하지만 러시아가 영국이 제기한 혐의를 전격 부인하면서 이중스파이 독살 시도는 영국을 중심으로 한 서방 동맹국과 러시아와의 외교문제로 점화되어 미국이나 독일, 프랑스 등의 국가에..
[인터뷰360] 국내 영화계 유일한 총기전문가 이주환, 총과 함께하는 그의 일과는? [시선뉴스 김지영] 영화 속에는 다양한 소품들이 등장한다. 영화의 퀄리티를 위해서는 소품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스태프 중에는 소품팀이 따로 존재해 소품을 대여하거나 직접 제작한다. 그런데 전쟁영화나 액션영화를 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소품이 있다. 바로 ‘총기’이다. 무엇보다 총기만큼은 영화계에서 전문가가 따로 존재한다. 국내 유일의 총기전문가 ‘이주환’ 실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PART 1. 총기전문가 이주환 실장, 그가 하는 일을 들여다보다 출처/이주환 총기전문가 - 안녕하세요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영화계에서 총기 실장을 맡고 있는 이주환입니다. -반갑습니다. 총기전문가, 총기 실장이라는 말이 많은 분들께 생소할 것 같아요. 무엇을 하는 일인가요? 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