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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

[육아의 발견] 동생이 생긴 뒤 제 가슴에 더 집착하는 아이, 괜찮을까요?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이연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동생이 생긴 다음부터 아이가 제 가슴에 더 집착해요, 괜찮은가요?얼마 전 둘째를 낳았습니다. 두 살 터울의 두 아이의 엄마가 됐죠. 나이는 두 살 차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첫째와 둘째의 차이는 약 14개월 정도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부터 첫째 아이가 이상하게 제 가슴에 더 집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젖을 먹거나 놀 때 엄마의 가슴을 만지면서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괜찮아지는 것 같았는데 최근 들어 집착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생이 생겨서 그런가?’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하지만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네요. 아이..
[육아의 발견] 젖병에 집착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젖병을 뗄까요? [시선뉴스 김지영 / 디자인 이연선] ※ 본 콘텐츠는 엄마들이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을 재구성한 것으로 사례마다 상황, 솔루션이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젖병 못 뗀 아이, 어떻게 젖병을 떼야 할까요? 15개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아이가 이제 이도 나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 젖병을 못 떼고 하루 2번 분유를 젖병으로 먹어요. 빨대 컵을 줘도 한 두입 빨다 맙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젖병 떼기가 더 힘들어진다는데, 어떻게 젖병을 떼야 할까요? 성급한 젖병 떼기는 거부감을 일으켜요 많은 부모들이 돌 무렵이 되면 젖병 떼기를 시작합니다. 하지만 돌 무렵의 아이는 구강 욕구를 강하게 보이고 젖병을 빨며 정서적 안정감을 느낍니다. 이런 시기에 젖병을 떼려고 시도하면 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
[카드뉴스] 집에서만 수다쟁이? ‘선택적 함구증’ 의심해야 [시선뉴스 박진아/디자인 이정선] 평소 집에서는 수다쟁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말을 잘 하다가도, 밖에만 나가면 입을 꽉 닫아버리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이럴 때, 혹시 사회성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의심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런 아이의 경우 ‘선택적 함구증’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선택적 함구증이란 말 그대로 입을 다문다는 뜻으로 를 의미 합니다. 대개는 가벼운 함구증이거나 수줍어서 말수가 적은 정도일 수 있지만, 침묵의 정도가 심하다면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선택적 함구증'은 소아 불안장애의 일종인데요. 선택적 함구증 아이 중에는 말대신 고개를 끄덕이거나, 손가락으로 가리키기 등의 제스처나 글씨 쓰기와 같은 비언어적 수단을 사용해 의사소통하기도 합니다. 이런 아이들은 양육 과정에서 수줍음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