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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중 자연재해(지진/해일 등) 안전수칙...필요한 ‘앱’은?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지난 9월 발생한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 당시 한인 약 8명의 연락이 두절되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이렇게 해외여행 중 재난과 재해를 당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기 그지없을 것이다. 특히 국내와 기후와 시설 그리고 무엇보다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막막함은 배가 될 텐데, 해외에서 재난 재해를 맞닥뜨리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 여행 전 -안전한 해외여행 길잡이기 되어 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앱 다운로드해 내용 숙지하기 → 위기 상황 대처 매뉴얼, 3자 통역 가능한 영사콜센터(24시간 상담) 연결, 각국 대사관/총영사관 연락처 확인, 현지 긴급 구조 번호 확인 등 서비스 여행 중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가급적 신속히 ..
억대 ‘몸캠’ 피해, 사회적 고립까지...비정상 음란행위는 곧 ‘늪’ [시선톡] [시선뉴스 심재민] 은밀한 만남의 덫에 걸려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와 대인기피까지 유발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바로 ‘몸캠’ 촬영 및 유포 범죄로 특히 가해자들의 도를 넘는 교활한 수법에 기가 막힐 노릇이다.불법영상 유포와 관련한 범죄자들은 주로 그 근거지를 해외에 두고 있기 때문에 검거가 어렵다. 몸캠 촬영/유포 범죄자 역시 마찬가지로, 이들은 중국을 비롯한 해외 도처에 숨어 혈기 왕성한 청춘들을 현혹해 나락으로 떨어뜨리고 있다.건강한 채팅-성(性) 문화 확립이 '몸캠' 피해를 막는 길입니다 [사진/픽사베이] 최근 몸캠 피싱과 조건만남 사기 등으로 무려 55억 원을 뜯어낸 중국 범죄조직의 국내 자금 총책 등 국내 조직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들은 피해 직후 이들을 경찰에..
45만 원짜리 앱 ‘부자증명서’...현대인의 허영심 비추는 거울 아닐까?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스마트폰이 하루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등 대부분의 일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그에 따라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개발되고 있다. 그리고 그중 부(富)를 과시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도 있어 눈길을 끈다. 일명 ‘부자증명서’로 불리고 있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설치하고 있으면 자신의 부유함을 상대에 은연중 알릴 수 있다는 취지로 개발되었다. 그런 만큼 부자증명서 애플리케이션은 비싼 가격대를 자랑하는데, 쉽게 ‘나는 이렇게 비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있다’라는 보이지 않은 자부심을 갖게 해준다는 취지로 해석된다.부자증명서 애플리케이션은 지난 2008년 미국 앱 스토어에서 최초로 시작했다. “이 앱을 구매해 당신의 부유함을 주변에 증명 하세요”, “당신이 부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