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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화

일자리 양극화 심해지는 대한민국, 서울 강남과 강북도 극명히 달라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서울의 강북과 강남이 일자리의 질 측면에서도 양극화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9일 한국고용정보원의 '지역의 일자리 질과 사회경제적 불평등'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소득, 고학력, 고숙련 일자리가 강남 지역에 집중적으로 분포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사내용 고용정보원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52개 시·군·구별로 양질의 일자리가 얼마나 분포돼 있는지 판단할 수 있는 '지역 일자리 질 지수'(LQEI: Local Quality of Employment Index)를 개발. 이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조사방법 LQEI는 통계청의 2010년과 2015년 인구통계등록부·인구주택총조사를 토대로 지역별 전체 취업자 가운데 고소득자(4분위), 고학력자(전문대졸 ..
노후준비는 먼 꿈이 되어버린 ‘늙은 캥거루’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인생은 60세부터’ 라는 말이 있다. 이는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과거 노인으로 구분되던 60세 이상이 최근에는 활력 넘치는 삶을 살아가면서 생겨난 말이다. 특히 이쯤 되면 보통 은퇴를 준비하거나 맞이하는 시기로, 인생 제2의 무대를 꾸미기 위한 저마다의 준비에 들어간다.그런데 최근 장기 불황과 청년취업난으로 인해 자녀들의 사회진출이 늦어지면서, 은퇴를 맞이하고도 노후 준비가 아닌 자녀들을 계속해서 책임져야하는 부모세대들이 증가하고 있다. 자신을 위하기보다는 자녀에 대한 책임감으로 긴 시간동안 일을 해야 했던 부모세대들이 은퇴를 하고도 그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처럼 나이가 들어서도 독립하지 못하고 부모님께 얹혀 사는 자녀를 캥거루족이라 지칭하듯, 그러한..
[키워드 한국사] EP.27 고대 삼국시대 귀족과 농민, 역시 갑과 을은 존재했다 ※본 기사는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고 시선뉴스를 구독하는 구독자들에게 한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제작되는 기획기사입니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시선뉴스 이호기자] 고대 삼국시대는 생산량이 많지 않은 시기였다. 철제 농기구를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땅을 비옥하게 하는 방법을 잘 몰랐다. 그 와중에도 신분에 의한 빈부격차는 매우 극심해 귀족은 매우 부유했고 농민은 굶어죽거나 살기위해 노비로 들어가게 되었다. 고대 삼국시대의 귀족과 농민의 생활상, 자세하게 알아보자.각 부의 지도자들은 다른 국가의 침략을 막기 위해 하나로 뭉칠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