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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자녀의 교육에 뛰어든 아빠...‘바짓바람’ 시대 [지식용어]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연선] 맹모삼천지교(孟母三遷之敎). 맹자의 어머니가 자식의 교육을 위해 세 번 이사했다는 뜻으로 어머니의 뜨거운 교육열을 나타내는 말이다. 이를 다른 말로는 ‘치맛바람’이라 지칭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어머니뿐만 아니 아버지들까지 자녀들의 교육에 상당한 열을 올리고 있는 모양새다. 이를 증명하듯 주요 학원가나 학교에서는 치맛바람에 빗대어 ‘바짓바람’이라는 말이 자주 사용되고 있다.지난달 10일 SBS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SBS스페셜’은 자녀 교육에 뛰어든 아빠들의 실태 이른바 ‘바짓바람’을 들여다보면서 사회에 큰 이슈가 되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날이 갈수록 과도해지고 복잡해지는 입시 경쟁 속에서 어머니뿐만 아니라 아버지들도 자녀의 입시에 도움이 되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
계란까지 익는 부곡온천축제 개막 및 김제 모악산 축제 개막 [팔도소식/축제] [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오늘(4월 5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1. '전국 최고 수온' 부곡온천축제 개막 – 경남 창녕군창녕에서 진행되는 부곡온천축제가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진행된다.(연합뉴스 제공) 전국 최고 수온인 창녕 온천수를 홍보하기 위해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6회 부곡온천축제가 5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축제 주제는 '전국 최고 수온 78℃ 노는 물이 다르다!'로 정해졌다.전야제에는 인기 가수 한..
시어머니에게 맡긴 아이, 몰래 데려올 경우 처벌 받을까 [시선뉴스 박진아, 김병용] 남편과 이혼 소송 중인 연지는 남편과는 별거를 하고 아이는 시어머니에게 맡겨 놓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연지는 아이가 시어머니에게 있으면 양육권 소송에 불리해질까 겁이 나 아이를 데려오기로 결심합니다.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이를 못 데려가게 하였고, 이에 연지는 시어머니 몰래 하교하는 아이를 차에 태워 집으로 데려왔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시어머니는 연지를 납치 혐의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과연 연지는 친아들 납치 혐의가 인정될까요? -별거 중에 자신의 아이를 시어머니 몰래 데려간 친모 연지의 행위가 미성년자 약취/유인죄가 성립할 수 있는지 여부 Q. 시어머니에게서 몰래 아이를 데려온 연지, 처벌을 받을까요?미성년자 약취/유인이란?미성년자를 보호권자의 보호를 받는 상태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