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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슈퍼리치

[어바웃 슈퍼리치] 버버리 현 CEO ‘마르코 고베티’, 혁신적 마인드로 심폐소생 [시선뉴스 이지혜] 환절기에 많이 찾게 되는 트렌치코트. 그 중 타탄무늬(=격자무늬)가 들어간 버버리의 트렌치코트는 시대가 지나도 여전히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제품이다. 사람들의 이러한 기대에 호응하기 위해 의류, 향수, 선글라스, 화장품 등 영국을 대표하는 명품 패션 기업 버버리에서는 명품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도전 중에 있다. 버버리에서는 17년간 CEO로 활약했던 크리스토퍼 베일리가 매출 성장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면서 새로운 변화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에 따라 이탈리아 출신 마르코 고베티가 새로운 CEO로 부임하였다. 그는 버버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청사진을 제시했는데, 이에 따라 버버리에는 ‘접근 가능한’ 럭셔리 브랜드 이미지에서 ‘진정한 럭셔리 플레이어’로 거듭나기..
[어바웃 슈퍼리치] ‘리바이스’를 다시 위대하게, 리바이스 CEO ‘칩 버그’ [시선뉴스 김병용] 전 세계 사람들이 적어도 한 벌씩은 가지고 있는 옷, 바로 청바지(Jeans)이다. 청바지는 ‘리바이스(Levi’s)’의 설립자 ‘리바이 스트라우’가 처음 개발해 판매하며 세상에 등장했다. 이후 리바이스는 오랫동안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청바지의 대명사로 군림해왔다. [사진_리바이스트라우스 홈페이지] 하지만 별다른 마케팅이 없던 리바이스는 2000년대 들어 프리미엄 진(Premium Jeans)을 생산하는 경쟁 업체들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의해 선두를 빼앗기게 되었고, 사람들은 리바이스의 종말을 예언했다. 그러나 이때 2011년 취임한 리바이스의 현 CEO 칩 버그(Chip Bergh)가 리바이스를 이끌며 리바이스의 부흥을 이끌었다. 무너져가는 리바이스를 구해 낸 칩 버그의 전..
[어바웃 슈퍼리치] 소셜 커머스의 효시 ‘그루폰’ 창시자, 에릭 레프코프스키 [시선뉴스 김지영] 2010년대 들어서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활발해졌고, 이를 이용한 소셜 커머스가 붐을 일으켰다. 소셜 커머스는 여러 사람이 특정 상품을 싸게 사기 위해 SNS로 공동 구매의사를 미리 타진하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많은 소셜 커머스 기업의 효시가 바로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그루폰’이다. 출처/에릭 레프코프스키 sns 그루폰은 쿠폰 공동구매로 단위 상품의 구매 규모를 키우고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시중에서 직접 재화를 구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하게 재화를 공급한다. 여기서 그루폰이라는 이름은 ‘그룹(Group)’과 ‘쿠폰(Coupon)’의 합성어이다. 그루폰의 목적은 건전한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하고,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에 드는 상품을 찾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