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바웃슈퍼리치

[어바웃 슈퍼리치] 인도를 삼킨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 ‘무케시 암바니’ [시선뉴스 조재휘] 무케시 암바니는 인도 출신의 사업가로 인도에서 가장 큰 기업 중 하나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현재 회장이며 회사 지분의 48%를 소유하여 인도 최고의 부자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약 290억 달러의 개인 재산으로 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사람이자 세계에서 4위의 부자로 선정된 적이 있는 ‘무케시 암바니’에 대해 알아보자.[사진/Wikimedia] 아버지의 권유로 시작한 회사 경영무케시는 1957년 아버지 디루바이 암바니와 어머니 코킬라벤 암바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74년 뭄바이대학에서 화학공학을 전공한 무케시는 미국으로 건너가 스탠퍼드대학 경영대학원(MBA)에서 경영학을 공부했다. 그러는 도중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공개하며 대기업으로 전환한 기업 경영에 부..
[어바웃 슈퍼리치] 패션 브랜드 H&M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든 주인공...‘스테판 페르손’ [시선뉴스 조재휘] 스웨덴에서는 이케아의 창업자 잉바르 캄프라드를 제치고 최고 부호 반열에 오른 사람. H&M의 CEO 자리를 물려받을 때 매장이 스웨덴 84곳을 포함해 유럽 내 135개에 불과했지만, H&M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세계 시장 진출을 추진한 주인공. 유럽을 넘어 미국, 전 세계를 무대로 삼고 있는 H&M의 회장 ‘스테판 페르손’에 대해 알아보자. 스테판 페르손 [사진/Wikimedia] H&M 브랜드의 시작 H&M은 중저가 실속형 브랜드지만 경쟁업체보다 앞서가는 마케팅으로 시장을 공략해 유행을 선도하는 패션 브랜드로 성공 가도를 달려왔다. 스테판 페르손의 아버지이자 H&M의 창립자 얼링 페르손은 1947년 스톡홀름 인근의 작은 도시 베스테로스에 ‘헤네스’라는 상호의..
[어바웃 슈퍼리치] 빌 게이츠의 동업자에서 LA 클리퍼스의 구단주로...‘스티브 발머’ [시선뉴스 조재휘] 2000년 1월부터 2014년 2월까지 MS(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로 재직하며 윈도, 오피스, 클라우드, 디바이스로 대표되는 MS 제국을 완성한 일등 공신이다. 젊은 시절 빌 게이츠의 친구이자 동업자로서 MS의 2인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으며 10년 넘게 MS의 최고경영자로 자신의 색을 입히려 노력한 기업인 ‘스티브 발머’에 대해 알아보자.[사진/Flickr] 대학에서 시작된 빌 게이츠와의 인연스티브 발머는 하버드 대학 시절 풋볼팀 선수였으며 문학 잡지 편집장, 교내신문 기자로 활동까지 했다. 같은 기숙사에서 MS사 설립자인 빌 게이츠와 만나 인연을 맺었고, 빌 게이츠가 1학년 때 학업을 그만둔 것과는 달리 발머는 응용수학과 경제학 학사학위를 각각 받기도 했다. 졸업 후 발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