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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기억상실증

시사상식 노트7 [2019년 7월 넷째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박진아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9년 7월 넷째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 1. 훈민정음 훈민정음 혜례본은 조선 세종 28년(1446) 창제 반포된 훈민정음과 동시에 출간된 한문 해설서로 줄여서 훈민정음이라고도 한다. 최근 훈민정음 상주본을 갖고 있다는 배익기(56·고서적 수입판매상) 씨가 문화재청의 서적 회수 강제집행을 막아달라며 국가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하지만 주본 소재지는 배씨만이 알고 있어 회수 가능성은 여전히 불투명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가 회수 가능한 훈민정음 상주본, 배익기씨의 논란은 2008년부터 시작 [지식용어])2. 자전거 고속도..
시사상식 노트7 [2018년 12월 마지막 주_시선뉴스]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최지민] 시선뉴스에서 매주 전하는 시사상식 노트7. 하루에 하나씩 딱 7가지의 상식만 알아두어도 당신은 스마트한 현대인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12월 마지막 주 시사상식 모음입니다.1. 약정휴일 24일 정부는 최저임금을 산정하는 기준 시간에 법정 주휴시간은 포함하지만 약정휴일에 대해서는 최저임금 시급 산정 방식에서 모두 제외하는 것으로 시행령, 시행규칙안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약정휴일이란 법정휴일 외에 정상적인 근로일을 노사간 합의를 통해 휴무로 정하기로 한 날입니다. 약정휴일은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하고 있지 않으며 의무화되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노동자는 회사와의 협약에 따라 준수해야 합니다. (최저임금 산정에서 제외된 노사의 합의에 의한 휴무 ‘약정휴일’ [지식용..
장시간 앉아 있는 당신의 엉덩이, 무사하십니까? ‘엉덩이 기억 상실증’ [지식용어] [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무엇이든 오래 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퇴화되기 나름이다. 그렇다면 엉덩이는 어떨까? 최근 직장인들에게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증상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엉덩이는 왜 기억을 잃어야 했을까.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란 ‘의자병(sitting disease)’의 하나로 오랜 시간 의자에 앉아 있어 엉덩이의 둔근과 허벅지 뒷근육이 약해지면서 점차 쇠퇴하는 증상을 말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학생과 직장인들을 포함해 평균 7.5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렇게 오래 앉아 있다 보면 근육이 힘을 내는 방법을 잊어버리게 되어 걸을 때 엉덩이 근육이 제 기능을 못하고 대신 햄스트링이나 종아리 근육에 더 큰 부하가 걸려 쉽게 피곤해지고 고관절 변형이나 척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