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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2세

“엄청난 비극이며 참을 수 없는 고통”...英 여왕-왕세자, 노트르담 화재 애도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스 최지민]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세계 문화유산인 노트르담 대성당을 덮친 불길이 잡혔다.15일 저녁부터 수 시간 동안 노트르담 대성당을 휩쓴 이번 화재로 노트르담 대성당의 '아이콘'인 96m 높이의 첨탑이 무너져내리고 목재 지붕이 소실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노트르담 대성당 정면에 솟은 쌍탑과 서쪽 정면(파사드) 등 주요 구조물은 불길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첨탑 잃은 '노트르담'…"전면부 두 탑은 소실 모면" [연합뉴스 제공] 해당 화재 피해와 관련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찰스 왕세자가 안타까움과 슬픔을 표시했다.1. "엄청난 비극이며, 참을 수 없는 고통"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AFP=연합뉴스]여왕은 16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남편인..
#영국왕실 #엘리자베스2세 #여왕 #생애최초 #인스타첫게시글 [글로벌이야기] [시선뉴츠 최지민] 엘리자베스 2세(92) 영국 여왕이 사진 공유 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렸다.여왕은 7일(현지시간) 런던 과학박물관을 방문한 뒤 왕실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함께 글을 남겼다. 생애 최초 첫 게시물인 것이다.1. 176년 전 편지영국 왕실 공식 페이스북 사진은 19세기 영국의 수학자 찰스 배비지가 여왕의 고조부인 앨버트 왕자에게 보낸 편지를 찍은 것이다.여왕은 "나는 오늘 과학박물관을 방문했다가 1843년 내 고조부인 앨버트 왕자에게 보내진 편지를 발견했다"면서 내용을 소개했다.2. 여왕의 인스타, #엘리자베스R영국 왕실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왕실 인스타그램에는 아래와 같이 여왕의 글을 확인할 수 있다.“나는 오늘 과학박물관을 방문했다가 1843년 내 고조부인 앨버트 왕자에게 보..
[지식의 창] 다이애나 스펜서, 영국 왕세자비의 슬픈 결말 / 김지영 아나운서 [시선뉴스 김지영]◀NA▶ 1997년 영국은 깊은 슬픔에 잠깁니다.에이즈 퇴치, 아프리카 빈민 구호, 적십자 활동 등 자선활동과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던 한 여성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서죠.올해 사망 20주기를 맞은 그녀, 영국의 왕세자비 다이애나 스펜서입니다.[출처/위키피디아,위키미디어,플리커,픽사베이,유성에프이엔터프라이즈] ◀MC MENT▶ 다이애나 스펜서의 사망 20주기를 맞아 영국 매체들은 그녀를 추모하기 위한 다큐멘터리를 방영합니다. 여기서 흥미로운 것은 영국 채널4에서는 왕세자비로서 불운했던 다이애나를 그린 반면, BBC방송에서는 다이애나가 죽고 난 뒤 윌리엄 왕세손과 해리 왕자를 위한 왕실의 노력들을 그렸다는 점이죠. 그래서일까요. 다이애나와 왕실과의 관계, 지금까지도 많은 이야기들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