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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학생들에게 ‘쭉쭉빵빵’ 성희롱...확산되고 있는 ‘스쿨미투’ [시선톡] [시선뉴스 이호]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는 미투 운동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까지 그 범위가 넓혀지고 있는 모양새다. 11일 서울시교육청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광진구의 A 공립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상대로 성희롱을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학생들은 학교의 교사 B 씨가 수업 중에 “예쁜 여학생이 내 무릎에 앉으면 수행평가 만점을 주겠다”, “여자는 아테네처럼 강하고 헤라처럼 질투 많은 것은 별로고 아프로디테처럼 예쁘고 쭉쭉빵빵해야 한다”는 등 성차별적인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픽사베이학생들은 또한 B 씨뿐만 다른 교사들도 성적인 욕설이나 나라에 헌신하는 방법은 애를 많이 낳는 것이라고 하는 등 성차별적인 발언을 했으며 성 정체성에 혼란이 온다는 이유로 바지..
[시선톡] 여고 교실에 몰래 카메라 설치한 남교사...‘공부 잘 하나 보려고’ [시선뉴스 이호기자] ‘남자 교사가 여고 교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했다.’ 이 한 문장을 보면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 세상에서 가장 파렴치한 남자 교사라고 느낄 것이다. 그런데 그 남자교사는 그저 새로운 카메라 테스트였으며 공부를 잘 하고 있나 확인해 본 것이라고 해명했고 해당 도교육청에서는 이 주장을 받아들이고 있는 모양새를 보여 엄청난 논란이 되고 있다. 뭐가 잘 못 됐을까?위 사진은 사건과 관련 없음(출처/픽사베이)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 창원의 한 여자고등학교 40대 남자 담임교사 A(40대)가 자신이 맡고 있는 2학년 교실에 카메라를 설치했다. 문제는 이 카메라를 몰래 설치했다는 것. A교사는 자율학습을 시작하기 전에 교탁위에 있는 분필통에 와이파이 통신 기능이 있는 360도..
[시선톡] 학생 수십명 성추행 한 체육교사...여고생 허벅지에 ‘사랑해’ 적기도 [시선뉴스 심재민] 안전해야 할 학교가 끊이지 않고 각종 사건으로 얼룩지며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그 중 특히 성범죄까지도 자행되며 사회에 큰 불안 요소가 되기도 하는데, 최근에는 체육 교사가 수십명의 여고생을 성추행했다는 사실이 수면위로 떠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경찰이 여고생 수십명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은 전북 부안의 한 50대 고등학교 체육 교사 A씨에 대해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위반 혐의로 지난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이 학교에 재직하면서 수년 동안 체육 시간에 여학생의 신체를 접촉하는 등 성추행하거나 교무실로 따로 불러 성희롱한 혐의를 받고 있다.[사진/픽사베이] 지금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A씨는 다수의 학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성추행 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A씨로..